서울시가 땅 꺼짐 원인으로 지목된 노후 하수관을 교체하기 위해 내년부터 하수도 요금을 올립니다.
서울시는 내년부터 2030년까지 매년 14%씩 가정용 하수도 요금을 인상할 방침입니다.
요금이 인상되면 가정용 하수도 요금은 현재 t당 400원에서 내년 480원, 2030년 770원까지 오릅니다.
서울시는 다음 달 5일 물가대책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김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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