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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9] 이재명 충청행…"사법개혁 보다 민생 회복"

OBS 배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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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9] 이재명 충청행…"사법개혁 보다 민생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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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선을 아흐레 앞두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충청권 공략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앞서 기자회견에서는 집권하게 되면 사법개혁보다 민생 회복을 우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배해수 기자입니다.

【기자】

역대 선거의 캐스팅보트 역할을 해 온 충청권 유세에 나선 이재명 후보.


이번 대선이 대한민국의 운명을 결정할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여러분 손 끝에 여러분 투표지에 운명이 달려 있습니다. 오는 6월 3일에 다른 세상으로 가는 길을 여러분이 열어 주시겠습니까?]

앞서 오전에는 기자회견을 열어 집권시 국정의 우선 순위를 밝혔습니다.


사법 개혁도 중요하지만 조기에 힘을 뺄 상황은 아니다며 민생 살리기에 방점을 찍었습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가장 먼저 대통령이 지휘하는 '비상경제대응 TF'를 구성할 것입니다. 불황과 일전을 치른다는 그런 신념으로 내수 침체에 적극 대응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대화와 타협의 문화를 되살려야 한다며 대통령 거부권 제한, 국무총리 국회 추천제도입 등을 약속했습니다.


또 대법관 수 확대 등의 사법제도 개혁에 대해 선을 그었습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잘못 정치적 논쟁 거리가 되면 할 수 있는 일, 해야 될 일을 못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다. 그러니까 지금은 그런 이야기 할 때가 아니다.]

이 후보는 그러면서도 이번 대선의 의미가 내란 종식과 헌정 질서 회복에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다만 "정치 보복은 결단코 없을 것이다"며 보수진영과 중도층의 우려에도 신경을 썼습니다.

OBS 뉴스 배해수입니다.

<영상취재: 조성진 / 영상편집: 양규철>

[배해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