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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배우 최다니엘이 아이들 미연에게 설렜던 마음을 고백했다.
25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 그룹 아이들(i-dle)의 미연, 소연이 출연했다.
최다니엘이 미연과 소연에게 "너무 반갑다. 오늘 처음 뵀다"며 반가움을 전했다. 미연은 "전 (TV에서) 많이 뵀다"고 말했다. 최다니엘은 "아까 (게임에서) 미연 씨가 옆에서 있었다. 돌면서 저한테 윙크하는 포즈가 (너무 예뻤다). 미연 씨가 슬로우로 보였다"며 미연에게 설렜던 순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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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양세찬은 "(내가) 아까 재석이 형한테 (윙크를) 받았을 때도 슬로우로 보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석진이 최다니엘에게 "너도 진짜 안경빨이더라. 이번에 제대로 느꼈다"고 말했다. 이에 최다니엘은 "형님 저 안경 벗으면 아기상이다"고 밝혔다.
미연은 지석진에게 "진짜 동안이시다. (60대 이신줄) 몰랐다"고 말했다. 소연도 "진짜 젊어 보이신다. 50대이신 줄 알았다"며 놀라움을 밝혔다. 멤버들은 "소연아. 네 목소리가 임팩트 있다. 되게 킹받는다. 꽂히는 목소리다. 그래서 네가 랩퍼구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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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니엘이 지석진에게 "형님 내년에 잔치하시냐"냐고 물었다. 멤버들은 "내년에 런닝맨에서 할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지석진은 "그런 것 좀 하지마"라며 불편한 마음을 밝혔다.
지석진이 지예은에게 "너희 아버지는 (잔치) 하셨냐"고 질문했다. 지예은은 "안 하셨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에 소연이 "우리 아빠 하셨다. 뷔페 빌려서 했다"고 말했다. 양세찬이 "(소연이에게) 석진이 형이 계속 긁힌다. 묘한 톤이 있다"고 말했다.
사진=SBS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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