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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휴일 맑고 완연한 봄…오후에 내륙 소나기

연합뉴스TV 김동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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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휴일 맑고 완연한 봄…오후에 내륙 소나기

서울흐림 / 21.8 °
[앵커]

휴일인 오늘(25일) 맑은 하늘 속 나들이 가기 좋겠습니다.

다만, 내륙 곳곳에는 오후 한때 소나기가 지날 텐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조민주 캐스터!

[캐스터]


저는 지금 광화문 광장에 나와 있습니다.

현재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고 있긴 하지만 막바지 봄을 즐기기에 좋겠습니다.

이 시각 서울은 21도를 넘어서고 있는데요.


다만 오후 한때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지날 수 있어서 외출하신다면 우산 잘 챙겨 나오셔야겠습니다.

아침에는 예년 기온을 다소 밑돌았지만 낮부턴 오름세를 보이겠습니다.

전국의 낮 최고 기온이 18에서 26도로 봄 날씨를 만끽하기 좋겠습니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 크겠습니다.

건강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햇볕에 의해 자외선도 강할 텐데요.

전국적으로 자외선 지수 매우 높음 단계까지 치솟겠습니다.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 꼼꼼히 발라주셔야겠고요.

또 모자나 양산 등으로 볕 차단을 잘해주셔야겠습니다.

한편 맑은 하늘 속 대기가 불안정한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강원 내륙 및 산지에 5에서 20mm, 경기 동부와 충북, 경북 북부에 5mm 안팎으로 오후 한때 내리다 그치겠습니다.

주 후반에는 기온은 점차 올라 30도에 육박하는 초여름 더위가 나타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광화문 광장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조민주 기상캐스터)

(현장연결 장동우)

#기상 #휴일날씨 #초여름 #날씨예보 #소나기 #강한자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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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혁(dhkim1004@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