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의 자파르 파나히 감독의 '잇 워즈 저스트 언 액시턴드'가 올해 칸 영화제 최고 작품상인 황금종려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반정부, 반체제 활동을 이유로 오랜 기간 탄압을 받아온 파나히 감독은 수상 뒤 "가장 중요한 건 나라의 자유"라며 "도전을 두려워하지 말라"는 소감을 남겼습니다.
이로써 파나히 감독은 유럽 3대 영화제 최고상을 모두 석권했습니다.
강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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