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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장기 합기도대회 성료…조원휘 의장 "엘리트 체육의 요람, 대전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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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장기 합기도대회 성료…조원휘 의장 "엘리트 체육의 요람, 대전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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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영 기자]

조원휘 의장이 31회 대전시장기 합기도대회에 챰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조원휘 의장이 31회 대전시장기 합기도대회에 챰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전통 무예 합기도의 정신과 기량이 어우러진 대전시장기 합기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지난 24일 중구 부사동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31회 대전시장기 합기도대회에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지역 체육 생태계 발전을 위한 의회의 적극적인 역할을 강조했다.


이 대회는 대전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전시합기도협회가 주관했으며, 지역 내 체육계 주요 인사와 합기도 동호인, 임원, 선수단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개회식은 합기도협회장의 대회사로 문을 열었고, 주요 내빈 축사와 함께 박진감 넘치는 단체연무 시범이 펼쳐지며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대련·연무경기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경기가 진행돼 관람객들의 열띤 응원을 이끌어냈다.


조 의장은 축사를 통해 "합기도는 1946년 덕암 최용술 도주에 의해 창시돼, 인성과 신체를 함께 수련할 수 있는 자랑스러운 한국의 무예로 자리매김했다"며 "현재는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수련되고 있으며, 올해부터 전국체전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것은 그 가치를 증명하는 상징적 결과"라고 말했다.


또 "대전시의회는 체육발전연구회를 통해 정책 기반을 마련하고, 시정질문과 정부 건의안 채택을 통해 체육 환경 개선을 꾸준히 추진해왔다"며 "합기도 역시 엘리트 체육 종목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조 의장은 "대전이 전국 최고의 엘리트 체육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의회가 정책적 교두보 역할을 하겠다"며 "체육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반영해 청소년부터 전문선수까지 모두가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전=이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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