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인터풋볼 언론사 이미지

맨유에서 얼마나 힘들었으면…안토니, "여기선 웃으며 일어나고 웃으며 잠든다" 고백

인터풋볼
원문보기

맨유에서 얼마나 힘들었으면…안토니, "여기선 웃으며 일어나고 웃으며 잠든다" 고백

속보
여야, 이혜훈 인사청문 23일 개최 잠정 합의

[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안토니가 레알 베티스에서 행복하다고 밝혔다.

영국 '트리뷰나'는 24일(한국시간) "안토니는 레알 베티스 마지막 경기에서 팬들에게 잊지 못할 작별 인사를 건넸다"라고 보도했다.

안토니는 지난 2022-23시즌 아약스를 떠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합류했지만, 엄청난 이적료에 어울리지 않게 부진했다. 첫 시즌 44경기 8골 3도움, 두 번째 시즌엔 38경기 3골 2도움에 그쳤다. 이번 시즌엔 주전 경쟁에서 밀렸다.

돌파구가 필요했던 안토니는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 레알 베티스에 임대로 합류했다. 선택은 성공적이다. 안토니는 레알 베티스 유니폼을 입은 뒤 컨디션을 회복했다. 25경기 9골 5도움을 기록했다.

매체에 따르면 안토니는 "레알 베티스는 내 인생의 일부가 될 구단이다. 모두의 애정 덕분이다. 여기서 정말 행복했다. 팬들의 사랑을 많이 받았다. 레알 베티스 팬들 모두를 사랑한다"라고 이야기햇다.


이어서 "나에게 가장 중요한 건 행복이다. 행복하지 않으면 잘 될 수가 없다. 행복할 땐 모든 게 자연스럽게 풀린다. 레알 베티스에선 아침에 웃으며 일어나고 밤엔 웃으며 잠든다"라고 설명했다.


안토니의 이런 발언은 처음이 아니다. 그는 5월 초에도 "이곳에서 잠자리에 들고 웃으며 일어난다. 나는 항상 레알 베티스에 온 것이 최고의 결정이었다고 말한다. 난 행복하다.행복하면 모든 일이 잘 풀린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물론 골을 넣고 어시스트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행복해지는 것이 더 중요하다. 나는 이곳에서 내 자신을 발견했다. 이곳에서 매우 행복하고 모든 것이 잘 진행되고 있다"라고 더했다.

안토니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레알 베티스를 떠날 가능성이 높다. 임대 계약에 완전 이적 조항이 없기 때문. 레알 베티스는 오는 29일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컨퍼런스리그(UECL) 결승전에서 첼시와 격돌한다. 안토니가 팀에 트로피를 선물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