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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선 후보 2차 TV토론', 총시청률 18.4%…1차 때 보다 1.2%p 하락

뉴스1 안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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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선 후보 2차 TV토론', 총시청률 18.4%…1차 때 보다 1.2%p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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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왼쪽부터), 김문수 국민의힘, 권영국 민주노동당,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가 23일 서울 영등포구 KBS본관 스튜디오에서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제21대 대통령선거 2차 후보자 토론회 시작에 앞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5.5.23/뉴스1 ⓒ News1 국회사진기자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왼쪽부터), 김문수 국민의힘, 권영국 민주노동당,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가 23일 서울 영등포구 KBS본관 스튜디오에서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제21대 대통령선거 2차 후보자 토론회 시작에 앞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5.5.23/뉴스1 ⓒ News1 국회사진기자단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두 번째 TV토론이 총합계 약 18%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개별 방송사 중에서는 첫 토론과 마찬가지로 MBC가 가장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최한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2차 TV토론'은 지난 23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2시간 동안 지상파 KBS 1TV, MBC, SBS 및 종합편성채널 채널A, JTBC, MBN, TV조선(TV CHOSUN) 등 7개 방송사에서 동시 생중계됐다. 이들 방송사의 시청률 총합은 18.4%였다. 지난 18일 방송된 1차 토론의 총시청률 19.6%보다 1.2% 포인트(p) 하락했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TV 토론 시청률은 MBC 5.5%(이하 전국 가구 기준), KBS 1TV 4.4%, SBS 2.7%를 각각 기록했다. 지상파 총합 시청률은 12.6%를 보였다.

종합편성채널 중에서는 JTBC가 1.8%(이하 전국 유료 가구 기준)의 시청률로 가장 높았다. 뒤를 이어 TV조선은 1.7%, 채널A는 1.3%, MBN은 1.0%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종합편성채널의 시청률 합계는 5.8%였다.

한편 이날 토론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김문수 국민의힘·이준석 개혁신당·권영국 민주노동당 대통령 후보가 참여, 사회 분야에 대한 토론을 벌였다. 정치 분야 토론은 오는 27일 열린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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