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돌' 정동원, 대학 축제서 귀엽게 'V'...흉내 낼 수 없는 연하미

(MHN 김예품 인턴기자) '국민손자' 타이틀의 트로트 가수 정동원이 이번에는 누나, 형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청량한 에너지로 중앙대학교 무대 위에 올랐다.

지난 22일, 정동원은 자신의 SNS에 "중앙대 소리질러!"라는 글과 함께 축제 현장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파란색 중앙대 유니폼을 입고 활기 넘치는 미소로 무대 위를 즐기는 모습이 담겨있다. 대형 스크린에 실시간으로 비춰진 그의 모습은 축제 현장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다른 영상 속에서도 정동원은 초대 가수로 중앙대 축제 무대에 올라 관중들과 호흡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중앙대 소리질러!"라고 외치자 관중석에서는 더 큰 함성이 터져 나왔고, 그에 환호로 답하는 팬들의 반응이 돋보였다.

또한 대기실로 보이는 공간에서 미소와 윙크를 보이며 브이 포즈를 취한 사진에서는 대세 아이돌 같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를 본 중앙대 학생 팬들은 "귀여워 내년에 또 오렴", "귀여움으로 우주정복"이라며 연하미 넘치는 정동원을 향한 애정을 한껏 드러냈다.

한편, 정동원은 전국투어 콘서트 '정동원 棟동 이야기 話화'를 진행 중이다. 오는 24일과 25일에는 수원에서, 31일과 6월 1일에는 대전에서 공연이 예정돼 있다.

사진=정동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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