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에서 대통령 선거 후보 현수막을 훼손한 사례가 잇따라 발생해 경찰이 수사 중입니다.
경북 울진경찰서는 오늘(23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현수막을 훼손한 60대 A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는 어제(22일) 오후 울진군 후포면 한 도로에서 차로 이동 중 길가에 걸려 있던 이재명 후보 현수막에서 얼굴 부분 일부를 도려내 훼손한 혐의를 받습니다.
오늘 오전 울진군 매화면에서도 이재명 후보 현수막이 훼손됐다는 주민 제보가 접수돼 경찰이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정지훈 기자
#경북_울진 #현수막 #대통령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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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daegura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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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어제(22일) 오후 울진군 후포면 한 도로에서 차로 이동 중 길가에 걸려 있던 이재명 후보 현수막에서 얼굴 부분 일부를 도려내 훼손한 혐의를 받습니다.
오늘 오전 울진군 매화면에서도 이재명 후보 현수막이 훼손됐다는 주민 제보가 접수돼 경찰이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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