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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태어난 ‘대세’ 아이들, 팝업으로 팬들과 가까이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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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태어난 ‘대세’ 아이들, 팝업으로 팬들과 가까이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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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le We are POP-UP’이 진행되는 라인프렌즈 스퀘어 신사 외부 전경. 사진 | IPX

‘i-dle We are POP-UP’이 진행되는 라인프렌즈 스퀘어 신사 외부 전경. 사진 | IPX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대세 걸그룹 아이들(i-dle)이 데뷔 7주년을 맞아 팬들과 좀더 가까이에서 만나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IPX(구 라인프렌즈)는 오늘(23일) 서울 강남구 라인프렌즈 스퀘어 신사에 새로운 그룹명으로 돌아온 아이들의 미니 8집 발매 기념 팝업스토어 ‘아이들 We are 팝업(i-dle We are POP-UP)’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성황리에 마무리한 ‘Super Lady 팝업’과 ‘클락션 팝업’에 이은 IPX와 아이들의 세 번째 만남이다.

오는 6월1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팝업은 미니 8집 ‘We are’ 테마로 단장, 그룹명에서 ‘여자(G)’를 떠나보낸 리브랜딩과 함께 역대 가장 강렬하고 파격적인 콘셉트로 돌아온 아이들만의 스타일리시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어두운 액세서리를 착용했지만 귀여움을 숨길 수 없는 ‘아이들 미니니(i-dle minini)’와 시크한 매력을 뽐내는 멤버들의 대비되는 파사드로 꾸며진 외관에서부터 눈길을 사로잡는다. 아이들 미니니는 지난해 7월 ‘아이들 클락션 팝업’을 통해 공개, 여니니(yeonini)·민니니(minnini)·소니니(sonini)·우니니(woonini)·슈니니(shunini)로 구성한 아이들의 무한한 꿈과 희망을 담아낸 상징적인 존재다.

2층은 짙은 감성을 뿜어내는 멤버들의 대형 포스터와 함께 ‘Good Thing’ 뮤직비디오 속 공간을 재현한 메인 포토존이 마련돼 인증샷을 부른다. 팝업 중앙에는 ‘for (G)’ 컴백 티저 영상 속 장례식 콘셉트로 ‘G’를 떠나보내는 의식을 치른 아이들 리브랜딩에 맞춰 검은 액세서리를 착용한 아이들 미니니 판넬과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이번 앨범 관련 단,체 포스터를 비롯해 아트워크 등도 있다.

‘i-dle We are POP-UP’ 내부 전경. 사진 | IPX

‘i-dle We are POP-UP’ 내부 전경. 사진 | IPX



이와 함께 블랙 포인트로 시크하고 도도한 매력을 자랑하는 아이들 미니니 IP를 활용한 제품도 준비했다. 아이들 미니니 플러시, 플러시 키링, 포토 카드 홀더 플러시 키링·PVC 스탠드, 미니 8집 속 멤버들의 초상을 담아낸 카라비너 아크릴 키링, 아크릴 스탠드, 엽서 세트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이 팬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IPX는 ‘i-dle We are POP-UP’을 향후 중국, 대만, 일본 등에서도 오픈해 글로벌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2018년 미니 앨범 ‘I am’으로 데뷔한 아이들은 7년간 쌓아온 ‘I’ 시리즈에 이어 ‘우리’를 의미하는 ‘We are’로 새로운 챕터를 시작한다. 멤버 전원이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맺은 후 파격적인 그룹명 변경에서부터 새로운 그룹 로고와 심볼을 공개한 아이들은 ‘여자’, ‘젠더’ 혹은 그 어떤 성별로도 정의될 수 없는 그룹의 정체성을 재확립, 더욱 한계 없는 음악과 콘셉트를 선보이고 있다.

gio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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