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통신은 오늘(23일) 사고조사위원회의 조사자료에 근거해 사고 책임이 명백한 대상들을 조사하기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며, 홍길호 청진조선소 지배인이 어제(22일) 법기관에 소환됐다고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또 검사 결과 "선체 우현이 긁히고 선미 부분에 일정량의 해수가 침수된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함의 파손정도가 심하지 않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북한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신형 구축함 진수식에서 중대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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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gold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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