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최수연 네이버 대표,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 젠슨 황 엔비디아 CEO, 제이 퓨리(Jay Puri) 엔비디아 총괄 부사장,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네이버 제공] |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이 대만을 방문해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만났습니다.
네이버와 엔비디아 주요 경영진이 대만 엔비디아 오피스에서 별도 미팅을 통해 소버린AI 구축 및 대규모 AI 데이터센터 사업 확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네이버 측에서는 이 의장을 비롯해 최수연 대표, 네이버클라우드 김유원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엔비디아 측에서는 젠슨 황 엔비디아 CEO, 제이 퓨리(Jay Puri) 엔비디아 총괄 부사장이 참석했습니다.
이 의장이 이사회에 복귀한 뒤 공개 해외 일정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양사는 이번 자리에서 다양한 협업 가능성을 논의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소버린 AI' 확보 의지가 큰 동남아, 중동 지역에서 NIM, NeMo, ACE와 같은 엔비디아의 인프라 플랫폼과 네이버의 기술 및 서비스 노하우를 활용한 소버린 AI 모델 및 AI 서비스 구축 협력 방안이 심도 있게 구체화할 전망입니다.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 자원과 네이버클라우드의 서비스 플랫폼을 접목한 AI 데이터센터 사업 협력 방안 등도 논의됐을 것으로 관측됩니다.
(사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젠슨 황 엔비디아 CEO, 정소영 엔비디아코리아 대표, (통역사),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최수연 네이버 대표,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 [네이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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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DK1@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