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JTBC 언론사 이미지

고 노무현 전 대통령 16주기 추도식…정치권 봉하마을 집결

JTBC
원문보기

고 노무현 전 대통령 16주기 추도식…정치권 봉하마을 집결

속보
경기 안성 공도읍 가스 공급 중단...2,800세대 영향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6주기 추도식을 하루 앞둔 지난 22일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서 시민이 노 전 대통령 사진을 보고 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6주기 추도식을 하루 앞둔 지난 22일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서 시민이 노 전 대통령 사진을 보고 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16주기 추도식이 오늘(23일) 경남 봉하마을에서 열리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등 정치권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합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박찬대 상임 총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강금실, 정은경, 김경수 총괄선대위원장과 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추도식에 참석합니다.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 개혁신당 천하람 상임선거대책위원장, 조국혁신당 김선민 당 대표자 권한대행, 진보당 김재연 상임대표, 기본소득당 용혜인 대표, 사회민주당 한창민 공동대표도 자리할 예정입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도 추도식에 참석할 전망입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는 추도식이 열리는 봉하마을을 찾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 후보와 문 전 대통령이 대면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 역시 이날 새벽 노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습니다.


다만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저녁 TV토론 준비를 위해 일정을 최소화하고 있어 추도식에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후보는 서울 중구에서 열린 '국가와 민족을 위한 조찬 기도회' 일정만 소화했습니다.

이재명 후보와 이준석 후보도 이날 봉하마을 방문 뒤 토론 준비를 위해 상경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장연제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