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성령이 절친 이영애의 무대에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김성령은 21일 자신의 SNS에 “무대에서도 참 좋았다. 너무 멋지고 아름다운 헤다~ #반할수밖에”라는 글과 함께 연극 ‘헤다 가블러’ 공연을 마친 이영애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영애는 블랙 시퀸 장식의 시스루 블라우스와 와이드 팬츠로 무대 위 강렬했던 여운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었다.
김성령은 21일 자신의 SNS에 “무대에서도 참 좋았다. 너무 멋지고 아름다운 헤다~ #반할수밖에”라는 글과 함께 연극 ‘헤다 가블러’ 공연을 마친 이영애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영애는 블랙 시퀸 장식의 시스루 블라우스와 와이드 팬츠로 무대 위 강렬했던 여운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었다.
김성령이 절친 이영애의 무대에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사진=김성령 SNS |
김성령은 연극 ‘헤다 가블러’ 공연을 마친 이영애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사진=김성령 SNS |
이영애는 블랙 시퀸 장식의 시스루 블라우스와 와이드 팬츠로 무대 위 강렬했던 여운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었다. 사진=김성령 SNS |
김성령은 버버리 포켓 포인트의 화이트 티셔츠에 청바지를 매치한 캐주얼 룩으로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매력을 뽐냈다고 했다. 두 사람 모두 화장기 적은 내추럴 톤 메이크업으로 ‘있는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증명했다고 평가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커튼콜 중 무대 위 이영애가 극중 인물 ‘헤다’에서 완전히 빠져나오지 못한 듯, 깊은 여운이 느껴지는 표정으로 관객을 향해 인사를 전했다. 조명이 어우러진 보랏빛 무대와 블랙톤 의상이 극의 무게감을 더욱 강조했다는 반응이다.
이번 연극은 LG아트센터 개관 25주년을 맞아 특별 제작된 작품으로, 노르웨이 극작가 헨리크 입센의 희곡 ‘헤다 가블러’를 원작으로 했다. 이영애는 타이틀롤 ‘헤다’로 무대에 올라 데뷔 30년 만의 정극 도전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김성령은 58세, 이영애는 54세로 두 사람 모두 시간이 거꾸로 흐르는 듯한 비주얼과 깊어진 내공으로 세대를 초월한 우정을 보여줬다고 전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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