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수트 입고 무대 점령…통춤부터 'like JENNIE' 트월킹까지 열정 댄스쇼(뽈룬티어)

(MHN 이태희 인턴기자) 가수 이찬원이 댄스 본능을 폭발시키며 재미를 한층 끌어올린다.

KBS2 예능 '뽈룬티어'는 오는 24일 방송되며, 축구 레전드들의 풋살 전국 대결과 상금 기부 과정을 담아낸다. 최근 경상 연합, 강원 연합, 충청-전라 연합을 차례로 꺾으며 3연승을 기록, 상금 2500만 원을 기부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서울·경인 연합과 1승 1패로 팽팽한 승부를 벌여 최종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MC인 이찬원은 경기 전 '댄스 타임'을 주도하며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경상 연합 브라질 용병 지오바니와 '뽈룬티어' 공식 춤꾼 현영민의 삼바 대결을 부추기는가 하면, 강원 연합 엄기성 감독의 통춤까지 이끌어내 현장을 뜨겁게 달군다. 이찬원은 정장 차림으로 함박웃음을 지으며 통춤을 따라 추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서울·경인 연합 최진규가 요염하면서도 귀여운 춤사위를 선보였고, 정대세는 제니의 'like JENNIE'에 맞춰 농염한 몸짓과 트월킹까지 펼쳐 웃음을 안긴다. 이를 본 이영표는 "여기 공영 방송이야!"라며 당황해 현장의 웃음을 더한다.

볼도 차고 기부도 하는 축구 레전드들의 풋살 도전기 KBS2 '뽈룬티어'는 오는 24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KBS2 '뽈룬티어'

<저작권자 Copyright ⓒ MHN / 엠에이치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