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최근 비대면 과외 플랫폼 '탑클래스 에듀아이'가 파산을 선언하며, 학부모와 강사 모두 손해를 입었습니다.
선결제 사례가 많아서 피해가 더 컸는데요.
작년 티몬과 위메프 사태 때도 선결제 대금을 받지 못한 피해자가 속출했습니다.
반복되는 선결제 피해 어떻게 막을 수 있을까요.
이지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최근 비대면 과외 플랫폼 '탑클래스 에듀아이'가 파산을 선언하며, 학부모와 강사 모두 손해를 입었습니다.
선결제 사례가 많아서 피해가 더 컸는데요.
작년 티몬과 위메프 사태 때도 선결제 대금을 받지 못한 피해자가 속출했습니다.
반복되는 선결제 피해 어떻게 막을 수 있을까요.
이지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비대면 과외 플랫폼 '탑클래스 에듀아이' 홈페이지입니다.
지난 15일, 하루 전까지도 정상 운영을 하던 홈페이지는 돌연 운영 종료를 알리는 팝업 메시지와 함께 폐쇄됐습니다.
갑작스러운 파산 통보에 학부모는 수강료를, 강사는 임금을 받지 못했습니다.
피해를 더 키운 것은 과외비 결제 방식입니다.
업체 측에서 선결제를 유도해 피해 금액이 더 커진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