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주혜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세계 최대 규모의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중 하나인 칼라일그룹(Carlyle Group)의 최고경영자(CEO)가 국내 개인 투자자를 직접 만나 소통하는 특별한 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하비 슈워츠(Harvey M. Schwartz) 칼라일그룹 CEO를 비롯해 제프 네델만(Jeff Nedelman) 글로벌 클라이언트 전략 최고 책임자, 이수용 아시아 전략 대표 등 주요 경영진이 직접 참석해 고객과의 소통에 나섰다. 칼라일그룹이 국내에서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첫 행사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한국투자증권은 2023년 칼라일그룹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연간 약 40억 달러 규모의 칼라일 해외 크레딧 상품에 대한 국내 독점 판매권을 확보한 바 있다. 같은 해 양사 간 협업을 통해 대출채권담보부증권(CLO, Collateralized Lone Obligation) 사모펀드를 출시한 이후 현재까지 총 5차례에 걸쳐 약 1500억 원 이상의 자금을 판매했다.
한국투자증권이 세계 최대 규모의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중 하나인 칼라일그룹(Carlyle Group)의 최고경영자(CEO)가 국내 개인 투자자를 직접 만나 소통하는 특별한 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하비 슈워츠(Harvey M. Schwartz) 칼라일그룹 CEO를 비롯해 제프 네델만(Jeff Nedelman) 글로벌 클라이언트 전략 최고 책임자, 이수용 아시아 전략 대표 등 주요 경영진이 직접 참석해 고객과의 소통에 나섰다. 칼라일그룹이 국내에서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첫 행사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한국투자증권은 2023년 칼라일그룹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연간 약 40억 달러 규모의 칼라일 해외 크레딧 상품에 대한 국내 독점 판매권을 확보한 바 있다. 같은 해 양사 간 협업을 통해 대출채권담보부증권(CLO, Collateralized Lone Obligation) 사모펀드를 출시한 이후 현재까지 총 5차례에 걸쳐 약 1500억 원 이상의 자금을 판매했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지금까지는 글로벌 금융사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1단계(Phase 1)를 추진해왔다면, 이제는 주요 글로벌 파트너들과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2단계(Phase 2)로의 전환점"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차별화된 글로벌 금융상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하비 슈워츠 CEO는 "한국은 아시아에서 매우 중요한 투자 지역이며, 한국투자증권은 고객 중심의 우수한 성과를 내는 파트너"라며 "이러한 조직과 함께 성장의 여정을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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