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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등락주 짚어보기]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지속…신풍제약·진원생명과학 등 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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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등락주 짚어보기]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지속…신풍제약·진원생명과학 등 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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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국영매체 "영공에 진입한 미사일·드론 다수 요격"<로이터>

22일 코스피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신풍제약우, 진원생명과학, 신풍제약, 녹십자홀딩스2우 등이다.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이날 신풍제약우는 전 거래일 대비 30% 오른 1만62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최근 중국·홍콩·대만 등 중화권과 태국에서 코로나19가 확산된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21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 현지 외신에 따르면 최근 중국 본토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늘어난 가운데 이달 말 최고 정점에 이를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홍콩에서도 근 한달간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3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원생명과학과 신풍제약, 녹십자홀딩스2우 등의 주가 상승세도 이 같은 이유에서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코스피에 상장한 달바글로벌은 공모가(6만6300원) 대비 66.06% 오른 11만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셀리드와 그린생명과학, 더바이오메드, 위더스제약, 메디콕스가 상한가로 마감했다. 크라우드웍스는 하한가를 기록했다.


위더스제약의 경우 더불어민주당이 탈모 치료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을 확대하는 '탈모 치료' 공약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위더스제약은 전문의약품을 생산하는 제약회사로, 인벤티지랩 및 대웅제약과 협력하여 세계 최초의 장기지속형 탈모 치료 주사제 'IVL3001'을 개발 중이다.

[이투데이/심영주 기자 (szuu05@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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