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플래디스 엔터테인먼트 |
[스타데일리뉴스=정상훈기자] 그룹 TWS(투어스)가 일본 데뷔를 앞두고 'K-청량' 아이덴티티로 글로벌 팬심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팀 공식 SNS를 통해 일본 데뷔 싱글 'Nice to see you again(원제 はじめまして/하지메마시테)'의 두 번째 오피셜 포토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현지 활동을 알렸다.
공개된 포토는 일본 오키나와의 자연을 배경으로 촬영됐으며, 밝고 순수한 멤버들의 모습이 청량한 여름 풍경과 어우러지며 설렘을 자아낸다. TWS는 오는 7월 2일 데뷔 싱글을 발매하며 일본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이 곡은 여름의 반짝이는 추억처럼 특별한 설렘을 전하는 작품으로, 멤버들은 "TWS의 소년미와 청량감을 일본 팬분들께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일본 정식 데뷔 전부터 TWS의 존재감은 두드러지고 있다. 미니 3집 'TRY WITH US'는 일본에서 누적 출하량 10만 장을 기록하며 일본 레코드협회로부터 '골드' 인증을 획득했다. 데뷔 싱글 'Last Bell'에 이어 2연속 골드 인증을 달성하며 일본 내 팬층을 입증했다.
국내 팬들의 반응도 뜨겁다. 22일 오후 3시 35분 기준, 5월 4주차 스타트렌드(Startrend) 일간 투표에서 TWS는 '잘생김+무대 장악력+팬사랑… 이 조합 반칙 아냐? 1위 보이그룹은?' 항목에서 305표를 획득해 남자 그룹 부문 5위를 기록했다. 당당한 외모와 무대 퍼포먼스, 팬에 대한 애정이 조화를 이루며 꾸준한 지지를 받고 있는 것이다.
특히 TWS는 데뷔에 앞서 일본 최대 록 음악 축제 '록 인 재팬 페스티벌 2025' 셋째 날인 9월 15일 무대에 초청받으며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올해 26주년을 맞는 이 축제는 일본 4대 록 페스티벌 중 하나로, TWS의 뜨거운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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