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황기선 기자 = 22일 서울 시내 한 편의점에서 직원이 담배를 정리하고 있다. 이날 담배회사들이 흡연의 폐해를 은폐했다며 이들을 상대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제기한 500억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의 2심 최종 변론이 열린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은 건보공단이 KT&G와 한국필립모리스, BAT코리아 등 담배회사 3곳을 상대로 낸 533억원 손해배상청구 소송 항소심 최종 변론을 이날 오후 4시에 진행한다. 1심은 소송 시작 6년 만인 지난 2020년 원고인 건보공단의 패소로 판결했다. 2025.5.22/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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