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살 아이가 이렇게 침착?…쇼크로 쓰러진 아빠 구했다

'2살' 아이가 저혈당 쇼크로 의식을 잃은 아버지의 목숨을 구했습니다. 약을 찾아 아버지에게 직접 약을 먹인 겁니다. 영상으로 만나 보시죠.

“아빠!”를 외치며 슬픈 비명을 지르는 아이

거실에서 '무언가'를 챙겨 아빠 입에 넣었다

남성은 저혈당 쇼크로 의식을 잃고 쓰러진 것

저혈당 쇼크는 즉각 포도당이나 약을 섭취해야

아이가 거실에서 챙겨 먹인 것은 '약'

'2살' 딸 덕분에 생명을 구한 아버지

응급상황 대처법을 가르쳤다며 남긴 말

[이만 디메길로/아버지]

“딸이 영웅이 되길 바라는 게 아니라 사랑받고 준비가 됐을 때 작은 손으로도 큰 일을 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임민규 인턴기자 (lim.mingyu@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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