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M "다음주 클래스 밸런스 조정한다"

유저들이 그토록 염원했던 넥슨 '마비노기 모바일'의 클래스 밸런스 조정이 다음주에 이뤄진다. 신규 콘텐츠 추가와 함께 논란이 됐던 '냥냥 마법 유탄' 버그는 발빠르게 수정됐다.

데브캣은 22일 업데이트 노트를 공개했다. 데브켓은 우선 클래스 밸런스 조정 계획부터 공유햇다. 데브캣 설명에 따르면 빙결술사, 전사, 음유시인 등 일부 클래스에 대한 밸런스 조정을 준비 중이며 다음 업데이트 적용을 목표로 두고 있다. 구체적인 변경 사항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유저들이 지적했던 버그들도 대거 수정됐다. 해당 수정 리스트는 아래와 같다.

스킬 예약 문제: 스킬 재사용 대기 시간 중 예약이 불가하던 현상 수정

어비스 결과 화면 오류: 클리어 타임이 실제보다 길게 표시되던 문제 수정 (보상은 정상 지급 중)

캐릭터명 서버 표시 오류: '우연한 만남', '스텔라돔' 등에서 서버명이 함께 표시되던 문제 해결 메모

식별코드 오류 팝업 문제 다수 수정: 클래스 패키지 구매 시글라스기브넨 레이드(어려움)에서 가고일 처치, 글라스기브넨 레이드 관련: 보스 몬스터가 간헐적으로 사라지는 현상 수정

기타 스킬 및 콘텐츠 오류 수정: 악사의 '연주: 세레나데' 사용 중 비정상 종료 문제

'냥냥 마법 유탄' 관련 몬스터 처치 오류

'학교 자유 대련'의 허수아비 소멸로 재입장 불가 문제

'북쪽 폐허 조사' 퀘스트 중 격투가 스킬 사용 시 종료되는 오류

이 외 채팅 편의성 향상을 위한 '전체 채팅 모아보기' 기능이 추가된다. 사용자는 파티, 길드, 지역, 1대1 대화 중 원하는 채널을 선택하여 전체 채팅에서 모아볼 수 있다.

접근 경로는 게임 메인 화면 우측 상단 → 환경 설정 → 커뮤니티로 사용 가능하다. 비활성화된 채널은 전체 채팅에서는 보이지 않지만 채널 아이콘을 통해 개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마비노기 모바일의 클래스 밸런스는 유저들 사이에서 지속적으로 논란을 일으켰다. 게임톡도 마비노기 모바일의 밸런스 문제를 지적한 바 있다. 업데이트 소식을 접한 유저들은 클래스 밸런스 관련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있는데 넥슨이 과연 만족스러운 해답을 내놓을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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