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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가나초콜릿 50주년 맞아 아트 컬렉션 한정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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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가나초콜릿 50주년 맞아 아트 컬렉션 한정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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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미경 기자]
롯데웰푸드는 ‘가나초콜릿’ 50주년 기념 특별전시회《아뜰리에 가나: since 1975-행복은 초콜릿으로부터》의 주요 작품을 패키지에 담은 한정판 ‘가나초콜릿 아트 컬렉션’을 출시한다. / 사진제공=롯데웰푸드

롯데웰푸드는 ‘가나초콜릿’ 50주년 기념 특별전시회《아뜰리에 가나: since 1975-행복은 초콜릿으로부터》의 주요 작품을 패키지에 담은 한정판 ‘가나초콜릿 아트 컬렉션’을 출시한다. / 사진제공=롯데웰푸드


(문화뉴스 차미경 기자) 롯데웰푸드가 가나초콜릿 50주년을 맞아 초콜릿의 역사와 감성을 예술로 담아낸 특별 프로젝트를 선보이며 브랜드의 정체성과 문화적 가치를 동시에 조명한다.

회사는 전시회 《아뜰리에 가나: since 1975 – 행복은 초콜릿으로부터》의 주요 작품을 패키지에 담은 한정판 '가나초콜릿 아트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오는 6월 29일까지 서울 잠실에 위치한 롯데뮤지엄에서 개최되며, 가나초콜릿의 반세기 발자취를 예술적으로 재해석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시에는 국내외 현대미술 작가 그라플렉스, 김미영, 코인 파킹 딜리버리, 박선기, 김선우 등 5인이 참여해 각자의 시선으로 표현한 가나초콜릿 작품 31점이 공개되고 있다.

롯데웰푸드는 이 전시의 예술적 감성을 소비자가 실생활 속에서도 경험할 수 있도록, 전시 주요 작품을 패키지 디자인에 담은 한정판 '가나초콜릿 아트 컬렉션'을 기획했다.

해당 제품은 작가 5인의 대표 작품이 포장 전면에 담긴 한정판으로, 후면에는 《아뜰리에 가나》 전시 정보를 제공하는 롯데뮤지엄 웹사이트 QR코드가 삽입돼 있어 관람 안내와 티켓 예매도 가능하다.


세부적으로는, '가나 마일드'에 박선기와 김선우 작가의 작품이, '가나 밀크'에는 그라플렉스, 김미영, 코인 파킹 딜리버리의 작품이 적용됐다. 프리미엄 제품군에도 아트 패키지를 확대 적용했다.

'프리미엄 가나 다크밀크 블렌드'에는 박선기의 작품이, '프리미엄 가나 마카다미아'에는 김선우의 작품이, '프리미엄 랑드샤 쇼콜라'에는 김미영의 작품이 각각 포함됐다. 제품 자체의 고급스러움을 한층 강화한 디자인이다.

가나초콜릿 아트 컬렉션 출시에 맞춰 소비자 참여형 SNS 이벤트도 진행된다.


다음달 8일까지 한정판 제품 구매 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인증 사진을 게시하면 자동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시그니엘 서울 1박 숙박권(1명), 에어팟 4세대(1명), 《아뜰리에 가나》 전시회 티켓 2매(25명) 등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당첨자는 6월 12일 발표되며, 자세한 내용은 롯데웰푸드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뜰리에 가나》 전시는 가나초콜릿이 전달하는 감각적 체험을 시각과 후각, 감성으로 확장한다. 작가들의 신작 31점을 통해 '초콜릿이 전하는 행복'이라는 주제를 감각적으로 풀어낸 전시 공간은 은은한 초콜릿 향기 속에 구성됐으며, 가나 브랜드의 50년 역사를 조망하는 '헤리티지 존'과 'BTC(Better Taste & Color) 공법' 및 '빈투바(Bean to Bar)' 기술을 소개하는 공간도 함께 마련됐다.

관람객은 이곳에서 브랜드의 정체성과 기술력, 예술적 해석이 어우러진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예매 사이트에 게시된 후기들에 따르면, "가나초콜릿의 반세기 역사와 향수가 담긴 힐링의 시간이 됐다", "익숙한 초콜릿이 현대미술로 재해석된 방식이 신선하고 흥미로웠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일상 속 친숙한 브랜드가 예술로 확장될 수 있다는 점에서 전시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는 반응이다.

롯데웰푸드 CI 이미지/ 사진제공=롯데웰푸드

롯데웰푸드 CI 이미지/ 사진제공=롯데웰푸드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가나초콜릿 아트 컬렉션은 전시의 감동을 일상으로 가져올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제품 경험"이라며 "6월 29일까지 이어지는 전시회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롯데웰푸드는 이번 전시와 연계한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재조명함과 동시에, 소비자와의 문화적 접점을 확대하는 차별화된 브랜드 전략을 이어갈 방침이다.

한편 롯데웰푸드는 지난 21일 자사의 대표 빙과 브랜드 '스크류바'와 '죠스바'의 미니 버전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문화뉴스 / 차미경 기자 new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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