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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딸 쌍둥이라며?”…챗GPT 예측 틀리자 아들 그림 띄운 반전 인증

매일경제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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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딸 쌍둥이라며?”…챗GPT 예측 틀리자 아들 그림 띄운 반전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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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캣츠 출신 가수 김지혜가 쌍둥이 임신 중 성별 예측 해프닝으로 웃음을 안겼다.

21일 김지혜는 자신의 SNS에 “챗gpt한테 쌍둥이 성별 예측해 달라니까 딸 쌍둥이 가능성 우세… 거짓말쟁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첫 번째 이미지에는 챗GPT가 분석한 사주 기반 성별 예측 결과가 담겨 있다. 문서에는 “딸복 강함 (특히 아버지 경금)” “금생수 약 → 여아 기운 우세” “쌍둥이일 때는 딸 가능성↑” 등의 분석이 적혀 있고, 결론에는 “여자아이 1명 + 남녀 확률 비슷 1명 또는 여자 쌍둥이 가능성 우세”라는 예상 결과가 명시돼 있다.

그룹 캣츠 출신 가수 김지혜가 쌍둥이 임신 중 성별 예측 해프닝으로 웃음을 안겼다. 사진=SNS

그룹 캣츠 출신 가수 김지혜가 쌍둥이 임신 중 성별 예측 해프닝으로 웃음을 안겼다. 사진=SNS


하지만 김지혜는 다음 사진에서 휴대폰 배경화면에 귀여운 남자아이 쌍둥이 일러스트를 띄운 채 “아들들아 싸랑한다”는 문구로 실제 결과를 인증했다. 챗GPT의 예측이 보기 좋게 빗나간 셈이다.




김지혜는 시험관 시술을 통해 쌍둥이를 임신한 사실을 최근 공개했으며, 임신 소식과 함께 따뜻한 일상과 긍정 에너지로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 이번 챗GPT 성별 예측 해프닝 역시 그녀 특유의 유쾌한 셀프디스로 풀어내며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AI도 틀릴 수 있네”, “쌍둥이 아들 너무 귀여워요”, “김지혜 센스 대박” 등의 반응을 보이며 공감했다.


한편 김지혜는 2007년 그룹 캣츠로 데뷔했으며, 2019년 그룹 파란 출신 가수 최성욱과 결혼했다. 결혼 6년 만에 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하며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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