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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유쓰피릿' 14기로 참여한 대학생 앰배서더의 모습. /LG유플러스 제공 |
LG유플러스 20대 전용 브랜드인 ‘유쓰(Uth)’가 ‘2025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청년 전용 통신서비스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유쓰는 ‘20대를 성장시키는 즐거운 경험을 함께하는 브랜드’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유쓰 청년 요금제 등 전용 통신상품을 제공하고, 매월 20일 ‘해피유쓰데이’ 이벤트를 통해 식음료, 영화, 전시 등 20대가 선호하는 다양한 멤버십 혜택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대학 축제를 통해 전국 20대 대학생 고객들이 자사 기술과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유쓰 캠퍼스 페스티벌’ 이벤트를 열고 있다. 올해는 3개 대학에서 LG유플러스의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체험하고 보안 인식을 고취하는 취지의 ‘유쓰 AI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보이스 피싱을 탐지하는 AI 통화서비스 ‘익시오’ 체험, AI로 위조 음성을 판별하는 ‘안티딥보이스’ 체험, 삼성 스마트폰 ‘갤럭시S25’를 활용한 ‘AI 이미지 생성’ 기능 등을 체험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월 50명의 대학생을 선발해 ‘유쓰피릿’ 엠버서더로 위촉, 자사 상품과 서비스를 홍보하고 있다. 유쓰피릿은 ‘유쓰의 정신(spirit)으로 도전하는 20대’라는 의미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20대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이들의 니즈를 반영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만들 것“이라고 했다.
심민관 기자(bluedrago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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