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연합뉴스TV 언론사 이미지

일본 4월 무역수지 1.1조원 적자…대미 수출도 감소

연합뉴스TV 강재은
원문보기

일본 4월 무역수지 1.1조원 적자…대미 수출도 감소

속보
상설특검, 쿠팡 본사·쿠팡풀필먼트 사무실 이틀째 압색
일본이 이번 주 미국과의 3차 관세 협상을 앞둔 가운데, 일본의 무역수지가 석 달 만에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일본 재무성이 어제(21일) 발표한 4월 무역통계에 따르면, 무역수지는 1천158억엔, 우리 돈으로 약 1조1천억원 적자로 집계됐습니다.

여전히 미국과의 무역에서는 7조원가량의 흑자를 올렸지만, 대미 수출 규모가 작년 동기보다 1.8% 줄었습니다.

일본의 대미 수출이 감소한 것은 4개월 만입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트럼프 행정부가 발효한 상호관세와 자동차에 대한 관세가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강재은 기자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강재은(fairydust@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