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옥 기자]
한국공항공사 청주공항은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청주-홋카이도 신규취항노선 홍보주간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홍보주간은 21일 신규 취항하는 청주-오비히로노선(주 6편)의 이용 활성화 촉진과 한일 국제선 활성화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한국공항공사 성승면 청주공항장(왼쪽에서 두번째)과 오비히로시장 요네자와 노리히사(왼쪽에서 다섯번째)이 21일 청주국제공항에서 청주-오비히로 노선 신규 취항식을 진행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공항공사 청주공항은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청주-홋카이도 신규취항노선 홍보주간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홍보주간은 21일 신규 취항하는 청주-오비히로노선(주 6편)의 이용 활성화 촉진과 한일 국제선 활성화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오비히로는 일본 홋카이도 남동부에 있는 인기 관광지다.
행사 기간 청주공항과 오비히로공항에서는 공동 홍보 전시관이 동시에 운영된다.
또 청주공항과 거점 항공사인 Aero K, 입점 면세점인 경복궁 면세점이 함께하는 다양한 경품 행사도 준비돼 있어 공항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성승면 청주공항장은 "이번 홍보주간이 청주-홋카이도 노선의 인지도 제고와 이용 활성화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과 고객 친화적 서비스를 통해 청주공항의 국제선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재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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