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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고가'…압구정 현대아파트, 130억원에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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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고가'…압구정 현대아파트, 130억원에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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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을 추진 중인 서울 압구정 현대아파트 대형 주택형이 역대 최고가인 130억 원대에 팔렸습니다.

지난달 말 압구정 현대 7차 전용면적 245.2㎡가 130억5천만 원에 거래되며, 압구정 재건축 지구를 통틀어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매수자는 압구정에 거주하는 40대로 알려졌습니다.

같은 주택형의 직전 거래가는 지난해 6월 신고된 115억 원으로, 10개월 만에 15억 원 넘게 가격이 오른 겁니다.

이 주택형은 대지지분이 124.8㎡로, 재건축할 때 펜트하우스 배정에 유리한 거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서울 아파트 시장에선 '똘똘한 한 채' 열풍으로 고가 아파트의 신고가 거래가 줄을 잇고 있습니다.


지난 2월엔 용산구 나인원 한남 전용 273.9㎡가 250억 원에 거래되며 올해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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