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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라, ♥이코베 포토그래퍼와 도서번역가 변신…'사랑의 말' 한국어판 참여

스포티비뉴스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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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라, ♥이코베 포토그래퍼와 도서번역가 변신…'사랑의 말' 한국어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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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톱모델 최소라와 포토그래퍼 이코베 부부가 도서 번역가로 변신했다.

최소라 이코베 부부는 지난달 출간된 ‘사랑의 말’ 한국어 번역을 맡으며 도서 번역 분야에 새롭게 도전했다.

영국 작가 제이크 비긴이 집필하고 최소라·이코베가 번역한 ‘사랑의 말’은 한 편의 산문시 같은 그림책이다. 유창한 영어 실력과 다양한 문화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함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두 사람은 원문이 지닌 따뜻함을 그대로 전하기 위해 고민을 거듭하며 섬세한 표현을 고르고 다듬는 등 신중하게 번역에 참여했다는 후문이다.

창작의 동반자로서 인생의 길을 함께 걷고 있는 두 사람의 예술적 감수성이 책 안에 자연스럽게 녹아 '사랑의 말' 국내판 완성도를 높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최소라는 지난 2월 밀라노에서 열린 ‘2025 FW 프라다 패션쇼’의 엔딩을 화려하게 장식하며 전설의 귀환을 알렸다. 이후에도 그는 구찌 등 글로벌 하이엔드 브랜드 패션쇼에서 활약했다. 또 자라 50주년 기념 캠페인 메인 모델로 발탁됐다.

이코베 또한 국내 유수 패션 매거진들과 협업하며 포토그래퍼로 활약 중이다. 또 작화 작업을 이어가며 전시회를 꾸준히 개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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