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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구, 데뷔 첫 예능 MC 도전…'단순노동 : 워크맨 외전' 28일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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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구, 데뷔 첫 예능 MC 도전…'단순노동 : 워크맨 외전' 28일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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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훈 기자]
배우 엄태구가 신규 웹 예능 단순노동 : 워크맨 외전에서 단독 MC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 사진제공=HLL 스튜디오닷

배우 엄태구가 신규 웹 예능 단순노동 : 워크맨 외전에서 단독 MC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 사진제공=HLL 스튜디오닷


(문화뉴스 이용훈 기자) 배우 엄태구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예능 프로그램 진행에 나선다. 강렬한 연기 이미지로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온 그는, 신규 웹 예능 단순노동 : 워크맨 외전에서 단독 MC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HLL 스튜디오닷이 제작한 이 프로그램은 손이 바쁜 다양한 현장에서 진행되는 '단순노동 토크쇼' 콘셉트의 예능으로, 노동과 함께하는 진솔한 이야기와 유머, 힐링을 담을 예정이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서는 작업 조끼 차림의 엄태구가 한 손에는 분홍색 글루건, 다른 손에는 인형을 들고 정면을 응시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말..보다 손이 빠른 토크쇼"라는 문구와 함께 묘한 대비를 이루는 그의 표정과 소품이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단순노동 : 워크맨 외전에서는 예능 MC로서의 첫걸음을 내딛으며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반전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예능 초보'다운 서툴지만 진정성 있는 진행이 색다른 웃음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자료사진] 배우 엄태구 / 사진=팀호프 공식 인스타그램

[자료사진] 배우 엄태구 / 사진=팀호프 공식 인스타그램


엄태구는 "첫 도전이라 많은 고민을 했지만, 팬들이 좋아해 주실 거란 믿음으로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며 "촬영 현장이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는 제작진의 말이 인상 깊었다. 부담과 긴장도 있지만 시청자 한 분이라도 웃을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 기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엄태구의 예능 MC 데뷔작 단순노동 : 워크맨 외전은 오는 28일 오후 6시, 유튜브 '워크맨' 채널을 통해 첫 화가 공개된다.


한편 엄태구는 영화 밀정, 택시운전사, 낙원의 밤과 드라마 구해줘 2, 조명가게 등에서 진중하고 강렬한 캐릭터를 소화해온 배우다. 예능에서는 바퀴 달린 집, 유 퀴즈 온 더 블럭, 살롱드립2 등에서 게스트로 출연하며 특유의 순수하고 무심한 매력으로 신선한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문화뉴스 / 이용훈 기자 lyh@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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