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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의 카제로스 레이드가 전반적으로 쉬워지고 부활 기능이 추가됐다.
스마일게이트는 21일 로스트아크 정기 점검 및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라이브 방송에서 언급했던 개인 부활이 추가됐으며, 에픽 레이드 및 카제로스 레이드 난도를 하향 조정했다.
이번에 추가된 개인 부활 시스템은 카제로스 레이드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사망 유예 상태에서 대기 시간 내 즉시 부활 버튼을 누르면 부활의 깃털을 소모해 부활 가능하다. 보스 일부 패턴 및 공격에 사망할 시 사망 유예가 아니라 즉시 사망할 수 있다.
공격대원이 생존 시에만 부활할 수 있으며 스킬 재사용 시간은 그대로 유지된다. 부활 시에는 무적 상태이나 일부 패턴이나 공격에는 피해를 입는다. 일반 지형이 아닌 장소에서 사망했을 경우 부활 시 일반 지형으로 복귀한다.
에픽 레이드 베히모스와 카제로스 레이드 서막에서 3막까지의 기믹과 피해량이 줄어든다. 가장 변화가 컸던 것은 3막인데, 인페르나스 탑승 카멘과의 전투 구간이 제거됐으며 무력화 수치, 패턴 빈도, 보스 피해량, 피격 범위 등 전반적으로 하향됐다.
카제로스 레이드 2막과 3막 하드는 보스 체력이 감소해 유저들의 부담이 줄었다. 약 10%에서 11% 정도 감소해 광폭화 시간도 다소 여유가 있을 예정이다.
이외에도 티어 3 상위 고대 장비 기초 성장 지원 효과가 19단계로 확장됐다. 1620 레벨까지 재련 기본 성공률이 2배 증가하며 재련 필요 경험치, 돌파 요구 재료 등이 감소한다. 라이브 방송에서 언급했던 성장 부담 완화 조치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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