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도 산하 경기교통공사는 양주 옥정신도시와 삼숭동을 중심으로 운행하던 '양주 똑버스'를 회천신도시와 회암사지까지 확대해애 운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차량도 기존 10대에서 25인승 2대와 11인승 3대 등 5대를 늘려 모두 15대를 운행한다.
출·퇴근 시간에는 회천신도시에서 덕계역, 양주역을 거쳐 노원역까지 운행하는 장거리 노선도 신설했다.
양주 똑버스 운행 개요 |
차량도 기존 10대에서 25인승 2대와 11인승 3대 등 5대를 늘려 모두 15대를 운행한다.
출·퇴근 시간에는 회천신도시에서 덕계역, 양주역을 거쳐 노원역까지 운행하는 장거리 노선도 신설했다.
운행 시간은 기점 기준 오전 6시 30분과 7시, 오후 5시와 5시 30분이다.
'똑타' 앱을 통해 출발지와 도착지를 입력하면 실시간으로 버스를 호출할 수 있다.
노원역까지 운행하는 노선은 '똑타' 앱 내 '노선 똑버스'를 통해 승차 정류장과 하차 정류장을 선택한 뒤 이용할 수 있다.
경기교통공사는 양주 똑버스를 포함해 16개 시군에 231대 똑버스를 운행하고 있으며, 다음 달 양주 서부권(백석읍·광적면, 은현면·남면, 장흥면)에도 똑버스를 추가 도입할 방침이다.
똑버스는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로 '똑똑하게 이동하는 버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신도시나 교통 취약지역에서 고정된 노선과 정해진 운행계획표 없이 승객의 호출로 승객을 수송하는 맞춤형 교통수단이다.
wysh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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