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구글 모회사 알파벳 산하 자율주행 기업 웨이모가 1000만번째 로보택시 운행을 완료하며 5개월 만에 두 배 성장을 기록했다고 20일(현지시간) 경제매체 CNBC가 전했다.
웨이모 공동 최고경영자(CEO)인 테케드라 마와카나는 미국 캘리포니아 마운틴뷰 본사에서 열린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 I/O 2025에서 "모두 유료 운행이다. 이는 일상에서 웨이모를 활용하는 이용자들이 늘고 있는 것을 보여준다"라고 이 같은 성과를 밝혔다. 이번 기록에는 오스틴,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및 피닉스 지역의 운행이 포함됐다.
알파벳의 지난 4월 실적 발표에 따르면 웨이모는 주간 25만 건 이상의 유료 로보택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 산호세까지 서비스 확장을 승인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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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웨이모 로보택시 서비스 [사진: 웨이모]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구글 모회사 알파벳 산하 자율주행 기업 웨이모가 1000만번째 로보택시 운행을 완료하며 5개월 만에 두 배 성장을 기록했다고 20일(현지시간) 경제매체 CNBC가 전했다.
웨이모 공동 최고경영자(CEO)인 테케드라 마와카나는 미국 캘리포니아 마운틴뷰 본사에서 열린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 I/O 2025에서 "모두 유료 운행이다. 이는 일상에서 웨이모를 활용하는 이용자들이 늘고 있는 것을 보여준다"라고 이 같은 성과를 밝혔다. 이번 기록에는 오스틴,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및 피닉스 지역의 운행이 포함됐다.
알파벳의 지난 4월 실적 발표에 따르면 웨이모는 주간 25만 건 이상의 유료 로보택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 산호세까지 서비스 확장을 승인받았다.
웨이모는 알파벳의 '기타 사업' 부문에 속하며, 이 부문의 1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9% 감소한 4억5000만달러, 영업 손실은 10억2000만~12억3000만달러로 확대됐다. 이는 여러 사업이 포함된 수치지만, 마와카나 CEO는 웨이모가 아직 수익을 내지 못했음을 인정하면서도 "우리는 지속 가능한 사업을 구축하는 데 집중하고 있으며, 수익을 낼 수 있는 사업 모델을 입증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웨이모가 가장 안전한 경로를 선택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다양한 방법이 있을 수 있지만, 우리가 유일하게 성공적으로 구현했다. 우리는 거의 5년 동안 하루 24시간 이 작업을 해왔다. 비용이 아닌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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