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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무인판매·편의점 144곳 위생점검

연합뉴스 한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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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무인판매·편의점 144곳 위생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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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대구시는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구·군과 함께 편의점과 무인 판매점에 대해 위생점검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대구시청 동인청사[대구시 제공. 재판매 및  ]

대구시청 동인청사
[대구시 제공. 재판매 및 ]


위생점검 대상은 편의점 96곳, 무인 판매점 48곳으로 모두 144곳이다.

시는 편의점과 무인 판매점 업소가 매년 늘어남에 따라 반기별 1차례 이상 위생점검을 벌여 안전한 식품 판매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상반기에는 튀김, 음료, 빵 등 조리식품을 판매하는 프랜차이즈 편의점, 식품 자동 판매영업 신고를 한 무인 판매점을 점검 대상으로 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및 무표시 제품 사용·보관·판매 여부, 튀김기 등 위생관리 및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개인 위생관리 여부, 식품 자동판매기 내부 세척·소독 관리 등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편의점과 무인 판매점 등에 대한 위생점검을 통해 위반 업소 17곳을 적발했다.


노권율 시 위생정책과장은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편의점 소포장·소용량 식품 수요가 늘고 인건비 상승 등으로 무인 판매점 수도 점차 증가하는 추세"라며 "사회 변화에 맞춰 편의점과 무인 판매점의 위생적 판매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ms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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