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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우정 검찰총장
심우정 검찰총장은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이 어제(20일) 사의를 표명한 데 대해 "검찰은 어떠한 경우에도 흔들림 없이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심 총장은 출근길 취재진에게 이 같이 말하며 "총장으로서 흔들림 없이 일선을 지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어제 이 지검장과 조상원 서울중앙지검 4차장검사가 법무부에 사의를 표명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이 지검장과 조 차장검사는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연루 의혹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부실 수사 의혹을 받아 탄핵소추됐는데 헌법재판소가 기각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현영 기자 leeh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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