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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갤럭시 캠퍼스 스튜디오'에서 방문객들이 갤럭시 AI 기능을 체험하는 모습/사진=삼성전자 |
삼성전자가 오는 30일까지 고려대·전북대·중앙대·부산대에서 순차적으로 '갤럭시 캠퍼스 스튜디오'를 열고 '갤럭시 S25 엣지'를 선보인다.
방문객은 갤럭시 S25 엣지의 초슬림·초경량 디자인을 확인하고 생성형 편집, 실시간 비주얼 AI 등 AI 기능을 직접 사용할 수 있다.
기존 갤럭시 스튜디오보다 AI 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촬영한 영상을 오디오 지우개로 편집하거나 생성형 편집으로 특정 물체를 지워 나만의 인생샷을 만들 수 있다. 통역 기능으로 해외 미술 투어 체험을 하고, 실시간 비주얼 AI 기능으로 대화하며 가상 취업 준비를 하는 등 대학생의 일상과 밀접한 콘텐츠로 갤럭시 AI를 체험할 수 있다.
갤럭시 S25 엣지의 가벼운 무게를 풍선으로 형상화한 포토존과 '포토 어시스트'를 활용해 사진을 꾸미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오는 28일 부산대에선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다.
삼성전자 한국총괄인 장소연 부사장은 "갤럭시 S25 엣지를 대학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캠퍼스에 찾아가는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대학생들이 갤럭시 AI로 변화하는 일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소통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지혜 기자 yoonj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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