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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한 장] 스머프 세계 기록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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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한 장] 스머프 세계 기록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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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이스라엘에 첨단무기 동원한 새로운 공격 착수"
[앵커]
렌즈에 담긴 그 순간, 그 의미를 짚어보는 시간이죠. 사진기자가 선택한 아침에 한 장입니다. 오늘은 조선일보 사진부 오종찬 기자와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아침에 볼 사진은 어떤 건가요.

[기자]
프랑스에 한 작은 마을에 스머프 복장을 한 사람들이 모여있는 장면입니다. 기네스북에는 유명한 만화 캐릭터인 스머프 모임 기록이 있습니다. 그 기록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있었는데요. 사진으로 만나보시죠. 프랑스 서부의 작은 도시 랑데르노입니다. 세계 최고 기록을 깨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스머프 옷을 입고 모였는데요. 기존 기록은 2019년 독일 라우크링겐 지역이 보유한 2700여 명이었습니다. 이날 랑데르노 시장까지 포함해서 총 3076명이 함께 모여 스머프 송을 불러서 세계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앵커]
사진만 봐도 정말 유쾌한 세계 기록 도전이었네요. 근데 프랑스 랑데르노 지역의 도전,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면서요.


[기자]
네. 랑데르노가 스머프 모임 세계 기록에 도전한 게 이번이 무려 세 번째 도전이었습니다. 2020년 첫 도전에는 서류 문제로 실패했고, 2023년에는 폭우 때문에 좌절했는데요. 올해는 도전을 포기하려 했는데, 스머프 영화 제작사가 지원하면서 재도전에 나섰습니다. 참가자 중에는 82세 노인도 있었는데, 덕분에 도시 전체가 유쾌한 하루를 보냈다고 합니다.

[앵커]

프랑스 작은 도시 랑데르노가 마치 스머프 마을 같은 날이었겠네요. 지금까지 아침에 한 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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