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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낮 최고 31도에 비 소식까지…후텁지근한 여름 더위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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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낮 최고 31도에 비 소식까지…후텁지근한 여름 더위 진입

서울맑음 / -3.9 °

수요일인 21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일부 지역에서는 비가 예보되면서 습도가 높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고, 소나기와 비가 곳곳에서 예보됐다. 늦은 오후까지는 제주도에, 오전 사이에는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충남 북부, 전남 해안, 경남 남해안에 비가 내리겠다.

새벽부터 전남 남부와 경남권 해안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전 중 경북 북부와 경북 남부 동해안으로 강수 구역이 확대되겠다. 예상 강수량은 전라권과 경상권에 5~20㎜, 제주 10~40㎜(산지 많은 곳 60㎜ 이상)다. 경기 동부와 강원, 충북 북부, 제주 해상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2도, 낮 최고기온은 20~31도가 예보됐다. 기온이 평년(최저 10~15도, 최고 22~27도)보다 2~7도가량 높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춘천 19도, 강릉 20도, 대전 21도, 전주 22도, 광주 22도, 대구 21도, 부산 19도, 제주 20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7도, 춘천 30도, 강릉 23도, 대전 29도, 전주 28도, 광주 26도, 대구 28도, 부산 23도, 제주 23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이투데이/한종욱 기자 (onebell@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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