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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 반숙란이 고급요리로? 아모르나폴리에서 만나는 '특별한 팝업'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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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 반숙란이 고급요리로? 아모르나폴리에서 만나는 '특별한 팝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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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시계방향) 아모르나폴리 전경 모형, 풍림푸드에서 생산 중인 제품들, 깐 반숙란 캐릭터, 풍림푸드에 대한 역사 설명 [사진=기수정 기자, 아모르나폴리]

(왼쪽부터 시계방향) 아모르나폴리 전경 모형, 풍림푸드에서 생산 중인 제품들, 깐 반숙란 캐릭터, 풍림푸드에 대한 역사 설명 [사진=기수정 기자, 아모르나폴리]


알을 깨고 나온 반숙란, 고급 요리로 변신했다.

정통 이탈리안 베이커리 카페 '아모르나폴리(서울 종로구 계동)'에서 특별한 팝업 행사가 열린다.
집대성과 풍림푸드의 협업 제품 '집대성의 깐 반숙란' 출시를 기념한 팝업스토어를 6월 30일까지 선보이는 것. 이번 팝업스토어는 꿈을 이루는 데 방해되는 요소(껍질)를 깨고,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아, '알을 깨고 나오다' 라는 콘셉트로 꾸몄다.
팝업스토어에서는 풍림푸드가 생산한 '집대성의 깐 반숙란'을 활용한 고급 메뉴를 맛볼 수 있다. 힐튼과 하얏트, 포시즌 호텔 출신 셰프들이 개발한 반숙란 카나페 2종, 매콤 에그타르트, 피자, 푸딩 등이다.
(왼쪽부터) 팝업스토어에서 맛볼 수 있는 깐계란 활용 요리들과, 집대성의 바로먹는 깐반숙란 [사진=기수정 기자]

(왼쪽부터) 팝업스토어에서 맛볼 수 있는 깐계란 활용 요리들과, 집대성의 바로먹는 깐반숙란 [사진=기수정 기자]


이번 협업 제품은 집대성의 브랜드 정체성을 반영한 패키지로 제작됐다. 풍림푸드는 제품의 생산과 유통을 담당하고, 집대성은 콘텐츠 기반의 마케팅 활동을 통해 브랜드 메시지를 소비자에게 전파한다. 팝업스토어 방문객들은 집대성과 풍림푸드의 굿즈를 사전 구매할 수 있다. 팝업 운영 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풍림푸드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풍림푸드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가 단순한 제품 홍보를 넘어 2030세대에게 긍정적인 메시지와 영감을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경하 (주)도레컴퍼니 대표는 "아모르나폴리는 ‘아모르서울’ 콘셉트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국내외 파트너들과 함께 서울의 문화를 조명하고,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방문객들이 아모르나폴리에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아주경제=기수정 기자 violet1701@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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