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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걸 의원, 조선업 정책 간담회 개최

이데일리 김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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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걸 의원, 조선업 정책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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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대불산단 지역 조선업체들 참석
지역 경제 활성화 위한 제안서 전달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안도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산업위기지역살리기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경제성장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이 19일 전남 영암 대불산단에서 지역 조선업체들과 정책간담회를 열고, 조선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안서를 전달받았다.

안도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 왼쪽에서 세번째)이 지역 조선업체 관계자들로부터 정책 제안서를 받고 있다. (안도걸 의원실 제공)

안도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 왼쪽에서 세번째)이 지역 조선업체 관계자들로부터 정책 제안서를 받고 있다. (안도걸 의원실 제공)


이날 간담회에는 HD현대삼호 김재을 사장을 비롯해 대불경영자협의회 유인숙 회장, 전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 김창수 이사장 등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고, 민주당 선대위 측에서는 안 의원을 비롯해 서삼석·김원이 의원과 산업위기지역살리기위원회 민간위원들도 함께했다.

조선업계는 △전기추진선박 제조 클러스터 조성 △대불산단 방산 MRO 특구 지정 △외국인 근로자 지원대책 △AI 자율제조 클러스터 구축 등 네 가지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업계는 특히 대불산단이 연근해 중심지로서 전기추진선박 제조의 최적지라며 이를 특화산단으로 지정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 미 해군 협력 확대에 따른 군함 정비 수요를 고려해 대불산단을 MRO 특구로 육성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외국인 근로자 비중이 60%를 넘는 현실에 따라 통역 시스템과 안전센터 설치도 건의됐다. 이와 함께 AI 기반 협동로봇 등 스마트 제조 환경 구축을 위한 실증센터 설립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서남권 조선업은 국가 산업의 근간”이라며 “건의사항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입법·예산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