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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34일 차 은가은, 시어머니 편지에 눈물… 디시트렌드 팬심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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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34일 차 은가은, 시어머니 편지에 눈물… 디시트렌드 팬심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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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트로트 가수 은가은과 박현호가 KBS 1TV '아침마당-쌍쌍파티'를 통해 결혼 소감을 전했다.

출처=은가은 SNS

출처=은가은 SNS


두 사람은 지난 4월 12일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부부의 연을 맺었으며, 이날 방송에서는 '신혼 34일 차' 부부로 출연해 결혼식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은가은은 축의금을 가장 많이 내준 이찬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가장 큰 화환도 보내줬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박현호 또한 "축사를 맡아주신 설운도 선배님을 비롯해, 문세윤, 김종민, 손태진 형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2세 계획에 대한 질문에는 은가은이 "노력하고 있다"며 웃어 보였고, 시어머니와의 따뜻한 일화도 공개됐다. 그는 "결혼 전 시어머니께서 편지를 써주셨는데 '이제 딸처럼 대해줄게. 하고 싶은 거 마음껏 하라'고 해주셔서 정말 감동했다"고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은가은은 결혼 이후에도 무대 위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디시트렌드 트로트 여자 부문에서도 5월 20일 오후 5시 52분 기준 282표로 14위를 기록하고 있다. 팬들은 "무대 위 은빛 여신", "행복한 결혼 응원합니다"라며 꾸준한 지지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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