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원, 서울대 동문 의사와 결혼 4년 만에 득녀 "산모·아이 모두 건강"[공식입장]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이시원이 결혼 4년 만에 딸을 출산했다.

소속사 KX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0일 스포티비뉴스에 "이시원이 지난달 말 딸을 출산했다"며 "산모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몸조리를 마치면 복귀해 활동을 재개할 계획이다.

이시원은 2021년 6월 서울대 동문 의사와 결혼해 가정을 꾸린 지 4년 만에 득녀 소식을 전하며 축하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출신 '뇌섹녀' 배우로 잘 알려진 이시원은 2012년 대하드라마 '대왕의 꿈'으로 데뷔한 뒤 '미생' '후아유' '뷰티풀 마인드' '슈츠' '알함브라 궁전의추억' '엉클' '아다마스' '마에스트라' 등 여러 드라마에 출연했다. 2023년 넷플릭스 서바이벌 예능 '데블스 플랜' 시즌1에서 활약하며 주목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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