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민희 기자] 와이어 제조 기업인 키스트론 공모가가 가격 밴드 최상단인 3600원으로 확정됐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키스트론은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과 시장 상황을 고려해 공모가를 3600원으로 확정했다.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기관이 참여해 1140.9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예정자금은 226억원, 상장 시가총액은 642억원 규모가 될 예정이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키스트론은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과 시장 상황을 고려해 공모가를 3600원으로 확정했다.
. [사진=키스트론 홈페이지] |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기관이 참여해 1140.9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예정자금은 226억원, 상장 시가총액은 642억원 규모가 될 예정이다.
키스트로은 오는 22일~23일 양일간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진행한 후, 내달 2일을 상장 예정일로 하고 있다. 상장 주관사는 신한투자증권이다.
한편, 키스트론은 이번 공모로 조달된 자금을 고순도 알루미늄 및 합금 제품 제조에 필요한 생산능력 확충과 신사업을 위한 연구개발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민희 기자(minim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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