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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천녹, 녹용의 전통·과학 융합한 프리미엄 브랜드로 재조명"

필드뉴스 이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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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천녹, 녹용의 전통·과학 융합한 프리미엄 브랜드로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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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GC인삼공사]

[사진=KGC인삼공사]


예로부터 왕실의 보약으로 꼽혔던 녹용이 현대인의 기력 회복을 위한 프리미엄 건강소재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일 KGC인삼공사에 따르면 건강 브랜드 정관장이 선보인 '천녹'은 전통과 현대 과학을 결합해 녹용의 가치를 재정의한 제품이다. 소비자의 다양한 건강 니즈를 충족하며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녹용은 동의보감과 본초강목 등 다수의 한방 고서에서 피로 해소, 신진대사 촉진, 성기능 강화 등의 효능이 언급되며, 예로부터 귀한 약재로 사용돼 왔다. 특히 왕실에 진상될 만큼 귀하게 여겨졌고, 남성뿐 아니라 여성과 어린이의 원기 회복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빠르게 성장하는 사슴의 뿔은 강한 재생력과 함께 칼륨, 철분, 아연, 콜라겐 등 다양한 영양성분을 함유해 불로장생을 상징하는 건강소재로 각광받고 있다.

KGC인삼공사는 정관장의 프리미엄 녹용 브랜드 '천녹(天鹿)'은 '하늘이 내려준 귀한 녹용'이라는 뜻처럼 뉴질랜드 청정 환경에서 자란 사슴의 뿔만을 엄선해 사용한다고 소개했다.

이 제품은 뉴질랜드 정부가 인증한 최상급 SAT 등급 녹용만 100% 사용하며, 정관장이 농장 선정부터 항공 직배송까지 8단계 전 과정을 직접 관리해 품질을 극대화했다. 특히 녹용 중에서도 영양이 밀집된 분골의 끝부분인 '분골팁'을 그대로 사용함으로써 기력 강화 효과를 더욱 강화했다.

또한, '천녹'은 단순 추출액이 아닌 고농축 농축액 형태로 제작되며, 이는 8개의 녹용 관련 특허와 30년간 축적된 정관장의 독자 기술이 집약된 농축 공법을 통해 구현된다. 뉴질랜드 왕립과학연구소 기준의 일일 섭취량을 과학적으로 설계해 신뢰도 높은 섭취 기준도 함께 제시한다.


천녹은 제형과 성분에서 차별화된 다양한 제품군을 구성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천녹톤'은 녹용과 홍삼을 최적으로 배합하고 숙지황, 구기자, 당귀 등을 부원료로 넣은 액상 파우치형 제품이다. 농축액 제품 '천녹정'과 이를 스틱형으로 만든 '천녹정편'도 소비자의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성별과 연령에 따른 맞춤 제품도 다양하다. 여성 맞춤 제품인 '천녹 라이블리'는 숙지황, 작약, 천궁, 당귀 등 전통 사물탕 원료에 연자육, 약쑥, 익모초 등 여성 건강을 위한 원료를 더했다. 시니어용 '천녹 에너제틱'은 강근골 작용이 뛰어난 녹용에 두충, 우슬, 천마, 오미자 등 노년기 건강에 도움 되는 성분을 배합했다.

남성 전용 제품 '천녹 비스트롱'은 환 제형으로, SAT 녹용과 홍삼, 마카, 복분자, 사슴꼬리 등 스태미나 향상에 특화된 성분이 담겨 있다. 패키지 디자인 또한 남성의 힘을 상징하는 이미지를 강조해 눈길을 끈다.


어린이용 프리미엄 제품인 '천녹 그로잉'은 SAT 등급 녹용과 6년근 홍삼, 황기, 당귀, 진피 등 성장기 어린이에 특화된 성분을 배합해 맞춤형으로 설계됐다. 청포도 맛으로 맛에 민감한 어린이의 기호도 고려했다. 수험생을 위한 '천녹 부스팅'은 체력 회복에 초점을 맞춘 제품으로, 7가지 베리 농축액을 더해 쓴맛에 민감한 청소년도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

정관장의 '천녹'은 궁중에서 유래한 녹용의 전통적 가치를 현대과학으로 재해석해, 다양한 소비자 계층의 건강을 위한 맞춤형 솔루션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녹용이라는 유서 깊은 약재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기술력과 품질을 갖춘 천녹은 현대인의 일상 속 건강 지킴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 역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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