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5월 20일 뉴스1번지

■이재명·김문수 이틀째 수도권…이준석 호남 공략■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오늘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에서 유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광주에서 호남 민심을 공략중입니다.

■국힘 "배우자 토론"…민주 "후보 검증 주력"■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김문수 국민의힘ㆍ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배우자인 설난영ㆍ김혜경 여사의 TV 토론회를 제안했습니다.

민주당은 "황당하다"는 반응을 내놓으며, "지금은 후보 검증에 주력할 때"라며 제안을 거절했습니다.

■경찰 '시흥 흉기난동' 오늘 중 구속영장 신청■

경기도 시흥 일대에서 2명을 살해하고, 2명을 흉기로 다치게 한 중국 국적의 남성 차철남이 알고지내던 중국인 형제를 술을 마시자고 유인해 살해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오늘 중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가계빚 또 역대 최대…수도권 차주 대출한도↓■

올해 1분기 가계빚이 3조원 가까이 늘며 또다시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정부는 수도권에 한해, 7월부터 스트레스 DSR 3단계를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사흘 만에 완진■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발생한 불이 사흘만에 완전히 진압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합동 감식 등을 통해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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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새롬(romi@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