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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 울트라 출시설 '모락모락'…라인업 개편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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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 울트라 출시설 '모락모락'…라인업 개편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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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아이폰16 프로 맥스(좌), 아이폰16 프로 [사진: 애플]

아이폰16 프로 맥스(좌), 아이폰16 프로 [사진: 애플]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아이폰 울트라 모델을 준비 중이라는 전망이 다시 한번 제기됐다. 19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애플이 아이폰 라인업을 재편하며 울트라 모델을 도입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애플은 2022년 M1 울트라 칩을 선보이며 '울트라' 네이밍을 도입했으나, 이는 이미 최고 등급인 M1 맥스 위에 위치했기 때문에 잘못된 명명이라는 지적도 있었다. 이후 애플은 애플워치 울트라, M2 울트라 칩 등에서도 같은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차세대 카플레이를 '카플레이 울트라'(CarPlay Ultra)로 명명하며 울트라 브랜드를 더욱 강화하는 모습이다.

아이폰 라인업에서도 변화가 감지된다. 블룸버그의 마크 거먼에 따르면, 애플은 아이폰17 시리즈에서 기존 프로 맥스 대신 울트라 모델을 도입할 가능성이 있다. 업계에서는 아이폰17, 아이폰17 에어, 아이폰17 프로, 아이폰17 울트라로 구성된 새로운 네이밍 체계가 적용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울트라 모델이 도입된다면, 애플은 차별화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적용해 기존 프로 라인업과의 격차를 더욱 벌릴 가능성이 크다. 프로와 프로 맥스 모델의 차이가 줄어들고 있는 만큼, 애플이 울트라 네이밍을 통해 새로운 프리미엄 전략을 펼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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