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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김계리 입당? 작은 문제…김문수 당락에 얼마나 영향 있겠나" [이슈전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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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김계리 입당? 작은 문제…김문수 당락에 얼마나 영향 있겠나" [이슈전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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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지원 유세보단 찬조연설 해주셨으면"
"배우자 TV 토론 제안? 김용태 잘한다…탁월한 발상"

편집자주

한국일보 시사토크 프로그램 이슈전파사입니다. '이슈의 전모를 파헤치는 사람들'이 들려드리는 꼭 알아야 할 주요 이슈, 매주 화·목요일 오전 11시 유튜브 한국일보채널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 방송: 2025년 5월 13일(화)

■ 진행 : 김지은 기자

■ 출연: 황우여 국민의힘 선대위원장(1부),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사람사는세상 국민화합위원장(2부)

◇ 1부 - 황우여 국민의힘 선대위원장

◆ 내가 본 김문수, 이래서 대통령감

"김문수는 신데렐라…집안 엉망이지만 공주·왕비감"

"국민은 왕자, 당 혼내주고 싶어도 후보 보실 것"

"대통령감인 이유? 정직·청렴…경기지사 때 실력 입증"


"극우 이미지? 김문수 잘 모르고 단편적으로 보는 것"

◆ ‘대선 D-14’...레이스 중반전 판세

"현재 판세 염려 안해…결국 2~3%차로 승패 갈릴 것"


"국민이 金 알아보는 순간 이재명에 큰 격차 승리할 수도"

◆ 김용태 비대위원장 두 후보 배우자 토론 제안

"김용태 잘한다…탁월한 발상"

"이재명, 두려울 것 없다면 당당히 받아들여야"


"오늘날 김문수 만든 건 설난영...좋은 사람"

"설난영, 작은 선물도 절대 안 받는다더라"

◆ 김계리 입당 논란

"중요 문제 아냐...당이 적절히 처리할 것"

◆ 윤 전 대통령, 결국 국힘 탈당...그 효과는

"계엄 반대, 金의 일관된 입장...내란은 재판 중이라 신중"

"김문수-尹, 분리해 생각해달라…간곡히 부탁"

◆'블루홍' 논란, 한덕수 역할은

"홍준표, 시간 필요하지만 결국 원팀으로 간다"

"한덕수, 지원 유세보단 찬조연설 해주셨으면"

'이슈전파사' 5월 20일 방송 1부. 황우여 국민의힘 선대위원장.

'이슈전파사' 5월 20일 방송 1부. 황우여 국민의힘 선대위원장.


▷김지은

이슈의 전모를 파헤치는 사람들 이슈 전파사 5월 20일 화요일 셔터문 올렸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슈 전파사 사장 김지은입니다. 아 시간이 정말 빠릅니다.

대선이 불과 2주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사전 투표를 기준으로 하면요.

9일이 남은 건데요. 어 어떤 후보를 찍을지 마음을 정하신 분도 계시고 그렇지 못한 분도 계실 겁니다.

이번 주 전파사 각 당 선대위 주요 인사 모시고 여러분의 선택에 도움을 드리려고 합니다.

오늘은 1부에서 황우여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 2부에선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사람 사는 세상 국민 화합 위원장 만나볼 예정이고요.

목요일이죠. 22일엔 천하람 개혁신당 상임선대위원장 출연할 예정입니다.

자 여러분 지금 제 옆에 황우여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 나와 계십니다.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네, 나와주셔서 감사해요.

▶황우여

제가 반갑죠.

▷김지은

네 여러분 우리 황우여 위원장님 그 15세부터 내리 5선 하셨고 당 3역 원내대표 그러니까 사무총장 원내대표 당 대표 다 하셨죠?

네 박근혜 정부 때는 교육부총리도 하셨어요. 네 대표적으로 정치 못했어요.

다 요식을 다 거치셨는데요. 그리고 이 정치권에서는 사실 적이 없는 분으로 또 유명하시잖아요.

▶황우여

감사합니다. 과찬이신데.

▷김지은

그래서 어려울 때마다 이제 비대위원장 하시거나 또 선관위원장도 하셨잖아요.

당 선관위원장 이번엔 또 선대위에 구원 투수로 합류하셨고 어쨌든 이 황 위원장님이 등판하면 계파 상관없이 다 OK가 되는 그런 분입니다.

▶황우여

몸 둘 바를 모르겠네.

▷김지은

아니 이번에 좀 어렵잖아요. 어려운 선거잖아요.

네 어떤 각오로 좀 선대위원장 맡으셨어요?

▶황우여

제가 생각할 때 우리 당이 지금 굉장히 어렵거든요.

네 국민들도 아 우리 국민께서도 우리 당을 보면은 정말 혼내주고 싶으신 생각 많으실 거예요.

네 그리고 부족한 것도 많고요. 네 근데 후보는요 네 깜짝 놀랐어요.

저도요. 이런 후보가 우리 당에 있구나 하고요. 김문수 후보 네 그래서 제가 요새 그런 얘기를 합니다.

신데렐라를 생각해 봐라. 우리 어렸을 때 읽었던 동화 보면은 그 집안은 어떻게 보면은 엉망이죠.

그 집안은요. 네 그러나 신데렐라는 아주 곱게 깨끗하게 그야말로 공주님이요 왕비감이 있는 거 아니에요 네 그래서 왕자님은 지혜롭게 그 집안을 본 게 아니라 후보를 보고 그 신부를 보고 공주를 보고 데려온 거란 말이에요.

저희 국민들이 아주 현명한 왕자님들이시기 때문에 네 후보를 보실 것 같아요.

이번에는 어 당하고 결혼하시는 게 아니라 네 어 우리 후부하고 내가 어 우리 며느리로 삼아야겠다 색시로 삼아야겠다라고 생각하실 걸 기대하고 네 저희들이 용기를 내고 있습니다.

▷김지은

네 15대 때부터 함께 또 의정활동도 하셨잖아요.

오랫동안 지켜봐 왔는데 어떤 분인가요? 김문수 후보

▶황우여

한마디로 말해서 김문수는 김문수라는 인간은 아주 신비로운 데가 있어요.

비밀이 많아요. 몰랐던 게 많아요. 저도 쭉 있었는데 얘기를 나눠보고 또 지내왔던 삶을 보면은 깜짝 놀랄 그러한 일생을 보냈더라고요.

그런데 당신이 자기 자랑을 하거나 그걸 평소에 주변에 얘기한 적이 별로 없거든요.

그런데 최근에 SNS나 이렇게 통해서 보면은요 네 저도 몰랐던 김문수가 자꾸 나오는데 보통은 이렇게 자꾸 들추면은 뭐 추문이나 좀 어두운 면이 나오는데 김문수는 그렇게 가난하고 그러한 역경을 거치면서도 그렇게 곧고 밝고 네 그리고 항상 자기가 모든 걸 헌신하는 그래서 일생을 살아온 걸 보니까 제가 이번에 하늘에 축복이 있겠다

▷김지은

생각이 들 이런 걸 보니까 물론 뭐 인품 좋고 이러면 뭐 좋은 평가받을 수 있겠죠.

그런데 이제 우리는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또 후보자로 봐야 되니까 이런 걸 보니까 정말 대통령감이다 할 만한 게 있든

▶황우여

저는 세 가지를 유심히 요 최근에 봐요. 하나는 정직해요.

▷김지은



▶황우여

정직하기 때문에 네 어 정직한 나라가 될 거예요. 윗물이 맑으면 아랫물이 맑잖아요.

네 위가 정직하면은 거짓말하는 사람이 모여서 견디지 못합니다.

그래서 우리나라가 이제 똑바로 아주 정직한 나라가 될 수가 있겠다.

네 맨 앞장선 사람이 그러면은요. 네 두 번째는 깨끗해요.

네 근데 사실은 깨끗하면은 거기서 우리가 이 염증이 생위라고 그래서 위염이 나와요.

카리스마가 사실은 청렴한 데서 나오거든요. 윗사람이 청렴하고 깨끗하면은 아랫사람들이 두려워합니다.

▷김지은

위험이 나온다.

▶황우여

그래서 그 오래된 전례되는 얘기이기 때문에 저는 우리나라의 고질적인 부정부패와 여러 가지 얽히고설킨 뭐 학연이니 무슨 연인이니 해서 우리 젊은이들이 좌절하고 또 어려운 사람이 뭐 유리창이 있니 무슨 무슨 천장이 있니 하는 건데.

네 이번에 김문수는 네 바로 그런 걸 뚫고 올라와서 이 자리까지 온 사람이기 때문에 본인 자신이 모범을 보였듯이.

네 아마 아주 깨끗하고 올바른 세상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네 오래간만에 제대로 지도자가 하나 나오는 거 아닌가

▷김지은

정직하고 깨끗하고 또 역

▶황우여

그러면 되게 무능해야잖아요. 그런데 경기도 때 한 얘기를 저도 요새 이렇게 들으니까요.

경기도 지사 연임했네. 그때 8년 만에 해낸 일을 보면은요.

테크노밸리도 그때 했고요. 또 무엇보다도 700번인가를 회의를 하면서요.

네 삼성 바이오 삼성 우리 반도체 그걸 단지를 했다는 거예요.

그게 지금 우리 나라를 먹여 살리고 경기도에 한정된 게 아니라 네 그게 그것까지 외국에 나갔으면 어떻게 할 뻔했어요?

근데 그런 것도 했고 또 GTX도 벌로 구상을 해갖고 추진해서 그거를 기초를 닦았고 아이고 참 그래서 되게 이렇게 정직하고 깨끗한 사람이 네 새님이 되고 말거든요.

네 그런데 김문수는 어 실력으로 네 경기도 잠깐 맡았을 때 8년 사이에 경기도를 청렴한 1등 도시로 그리고 가장 우리나라의 중심이 되는 산업단지 먹거리를 만들어 놓은 거예요.

▷김지은

네 아주 장점이 많은 분인데 끝이 없을 것 같아

▶황우여

네 네 그래 그만하겠습니다.

▷김지은

근데 그 장점이 아직 이 유권자들 마음으로는 잘 가닿지 않은 것 같아요.

사실 냉정하게 보면 지금 판세가 그렇게 좋은 건 아닌데 앞으로 좀 판세는 어떻게 보고 계세요?

현재 판세 그리고 좀 남은 기간 어떻게

▶황우여

바뀔 거라고 저는 그거는 그렇게 염려 안 해요. 그게 보면 대선은요 2 3%로 차이가 나고 맙니다.

그래서 지금은요. 네 이제 어저께가요. 후보 된 지 8일째랍니다.

▷김지은

조기 대선이니까 너무

▶황우여

네 짧죠. 그리고 그전까지는 김문수 몰랐어요.

사라져 있는 사람인 줄 알고 있다가 노동부 장관 고용노동부 장관으로 하면서 다시 한번 얼굴이 드러났는데 다들 모르죠.

정치권에서도 사실은 김문수 이렇게 됐을 건데 8일 만에 이렇게 뛰고 올라가는 거예요.

그래서 지금은

▷김지은

페이스를 찾아가고 있다.

▶황우여

네 지금은 조금 숨고르기 하는 것 같이 제가 생각하는데 네 다시 딛고 한 번 도약한 다음에 마지막에는 네 그저 간발의 차이로 누가 승부를 내느냐 차이인데 아마 이번에는 많은 차이가 날 수도 있어요.

김문수를 국민이 알아보는 순간

▷김지은

네 격차가 벌어져

▶황우여

다시 말씀드리지만

▷김지은

크로스가 일어날 것이다.

▶ 황우여

네 그 정도가 아니라 꽤 차이 현격히 벌어지면서 붙잡을 거예요.

그리고 김문수의 또 하나 특징이 아주 극좌라고 그럴까 아주 극진보.

네 아주 저 밑바닥에 가서 위장 취업을 해서 노동자와 같이 뒹굴면서 그래도 서울대 상대 나온 학생 아니에요 네.

학생인데도 자기가 그 젊은이들과 같이 그 여직공 특히 그렇게 들어가서 그렇게 하다가 뭐 여러 가지 민주화 투쟁까지 하면서 지금은 또 아주 극우라고 놀림받을 정도로요.

이승만 박

▷김지은

좌에 계시다가 완전 극우 쪽으로도 가셨죠?

▶황우여

네 그래서 이 모든 것을 통합할 수 있겠다. 누구도 김문수하고 얘기하면 충분히 이해를 한다.

▷김지은

김은 그런 통합의 리더십이 있다.

▶황우여

저는 그걸 기대하는 거죠. 지금은 그 극우면 극우 극좌면 극좌 그래서 중도가 갈 데가 없는 그런 상황인데 가만히 보면은 우리 김문수는 그래서 네 양쪽을 다 경험하고 저 밑바닥에서 저 높은 데까지 다 경험을 했기 때문에 사실은 자기가 체험을 통해서 모든 사람들을 이해하고 안을 수

▷김지은

오늘 아주 작심하고 나오신 것 같습니다. 김문수의 진면모 우리 후보의 진면모를 알리겠다.

작심하고 나오신 것 같은데

▶황우여 14:31

선대위원장이니까 양해해 주세요.

▷김지은 14:33

아니 근데 방금 이제 이제 후보도 후보만 중요한 게 아니라 후보 배우자도 좀 검증을 하자 이런 주장을 이제 그런 취지에서 김용태 국민의 힘 비대위원장이 그런 얘기를 한 것 같은데 오늘 오전에 이제 배우자 토론을 하자.

네 그러니까 이 김문수 후보의 설난영 부인인 그 설난영 여사랑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부인인 김혜경 여사랑 토론을 해보는 건 어떻겠냐 이런 제안을 했는데 어떻게 보세요?

당내에서 좀 논의가 된 사안인가요?

▶황우여

저도 오늘 처음 들었어요. 사실은요. 근데 우리 먼저 말씀드리면 우리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너무 잘하는 거예요.

저희들이 그렇게 모시면서도 혹시 네 혹시 이렇게 여러 가지 망설임이 있었는데 네 이거 안 보셨으면 어떡할까 할 정도로요.

그 젊은 그 발상 그러면서도 겸손하고 또 모든 사람들의 얘기를 귀담아들으면서 가끔 보면은 탁월한 얘기를 해요.

근데 이것도 만약에 이루어진다면 국민들이 그동안 얼마나 우리 영부인 그 배우자 문제 가지고 고심을 했습니까?

▷김지은

위원장님도 좀 윤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때문에 좀 마음고생 좀 하셨나요?

▶황우여

아니 역대 대통령이 다 배우자 문제가 좀 숨어 있었어요.

그런데 저희가 이제 대개 배우자 문제는 넘어가지 않습니까?

그러나 국정에 최고 지위에 있는 분의 배우자는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안 미칠 수가 없거든요.

그렇죠. 네 그건 인정을 해야 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 배우자 검증하자 이거는 아주 탁월한 발상이죠.

그게 나중에 후보만 보고 대통령으로 모신 다음에 배우자는 하차했다 하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김지은

사실 이제 선출직 공직자는 아니고 또 이제 배우자들이 그러니까 대통령 후보의 이제 배우자일 뿐이지 본인 선거는 아니기 때문에 좀 논란이 있을 수 있지만 어쨌든 영부인이 법적 근거는 없어도 역할을 하고 너무 중요하기 때문 때문에 이 네 해볼 만하다 해야 된다.

근데 이재명 후보 쪽에서 이렇게 수락을 할까요?

▶황우여

받아들이시지 않겠어요? 당당하게 이렇게 네

▷김지은

당당하게 받아들이지 않겠나

▶황우여

그런데 우리 설난영에서는 저도 한 번도 못 만났어요.

네 근데 들리는 얘기가요. 네 좋은 소문이 많아요.

아 그래요? 네 아주 그야말로 남편 저리 가라 할 정도로 낮은 가난하고 힘든 사람들의 그동안 쭉 친구가 돼 왔던 거예요.

그리고 그 가난한 살림을 본인이 해왔어요. 네 근데 아침에도 잠시 누가 얘기를 하는데 네 조그마한 선물도요.

절대 안 받는답니다. 예. 그리고 그 뭐 얘기가 많아요 그래서 그렇게 깨끗하게 남편이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거는요.

남편만의 힘으로 안 돼요. 네 저는 오히려 네 부인 역할이 더 컸다고 봐요.

네 오늘날의 김문수를 만든 거는 네 그 부인이다 라고 말을 해도 과언이 아니죠.

김은수가 제일 잘한 거는요. 네 평생에 제일 잘한 거는 제대로 된 좋은 부인을 모신 거예요.

▷김지은

그러니까 토론회 해볼 만하다

▶황우여

저는 뭐 두려울 거 없다고 봐요.

▷김지은

네 알겠습니다. 근데 요즘에 이제 여론조사 결과 이제 언론들이 발표할 때마다 공표될 때마다 유심히 보실 것 같아요.

네 근데 이제 아까 말씀하신 대로 이제 김문수 후보 장점 굉장히 많은 후보라고 생각하는데 지지율은 아직 이재명 후보하고 격차가 좀 많이 나거든요.

이재명 후보는 뭐 어떤 후보에 어떤 조사에서는 50% 이상 나오기도 하고 이제 김문수 후보는 한 30%대에 머물러 있는 것 같은데 언제쯤 이렇게 치고 올라갈까요?

▶황우여

제가 볼 때는 조금 전에 말씀드렸듯이 그 지지율 자체는 나중에 따라 붙습니다.

따라붙는데 서로 그래요 서로 그렇게 됐는데 지금은 좀 숨 고르기 하면서 국민들이 지켜보는 거예요.

정말인가 또 괜찮은가 하고요. 그래서 이제 나라 대통령을 하나 뽑는 게 얼마나 중요합니까?

아까 표현했듯이 자기 부인을 얻는 거나 또 며느리를 얻는 거 이상으로 중요하거든요.

네 그래서 잘 보시면 시간이 갈수록 그게 굳어진다 탄탄하다 그런 생각이 드는데 이제 그 뒷받침해야 될 저희 당이 조금 더 잘 이렇게 해야 되겠죠.

▷김지은

그 이제 장점 김문수 후보 장점 많이 이제 말씀해 주셨는데 그 한국일보가 한국 리서치하고 공동으로 여론조사해가지고 19일날 공표한 결과를 보면은 이제 각 후보들 호감도 비호감도 조사 항목을 보니까 이 김문수 후보는 구구 이미지에 대한 비호감도가 높더라고 비호감 이유에 대한 조사를 보니까 구구 이미지가 크고 또 이제 호감이 가지 않는다는 질문에 이준석 후보가 이제 68%, 김문수 후보가 63%, 이재명 후보는 53% 이렇게 나왔는데 이거는 좀 어떻게 보세요?

이런 결과는

▶황우여

저는요 극우 이미지보다는 극좌의 변절자 같이 이렇게 이미지가 될까 봐 걱정을 했는데요.

네 극우 이미지는요. 사실은 김문수 잘 모르는 거예요.

김문수는 뼛속까지 그 제가 이렇게 표현해요. 그 아주 진보 쪽에 일하고 막 그랬을 때 그 심장을 가져왔다 이렇게 봐요.

아직도 김문수의 심장은 왼쪽에 있습니다.

▷김지은

아마 근데 그게 자유통일당 이제 막 창당하고 그리고 거리에도 또 나가서 막 아스팔트 태극기 집회도 좀 하시고 또 이제 가장 최근에는 사실 계엄의 사과를 그동안 안 했잖아요.

김 후보가 네 그리고 아직 내란이라고 보지도 않고 규정도 안 했어요.

네 아마 그런 것 때문에 이런 극우 그 다음에 내란 세력이다.

네 이런 비호감 이유로 이런 것들이 나오는 것 같은

▶황우여

제가 좀 정리를 해 보면 김문수는요. 암만 두드려도요.

지금도요. 가난하고 힘든 데 보면 눈물이 나고요.

뛰어나가요. 몸을 던져요. 네 그래서 아 저 우리 김문수의 심장은 아직도 왼쪽에 있구나.

근데 가슴은요. 네 지금 나라를 생각하고 모든 국가를 전체를 볼 때에는요.

우리 노동자들 근로자들만 볼 때에는 그렇게 했는데 국가 전체로 볼 때는 이승만과 박지영이의 이 맥을 잡은 거예요.

그래서 우리 국가 공화국 우리 대한민국은 내가 그러한 분들의 맥을 이어가겠다 그러는 건데 최근에 이제 여러 가지 어 그렇게 단편적인 건 그렇게 볼 수 있을지 몰라도요.

어 김문수 전체적인 흐름 맥락은요 좌우를 아우릅니다.

▷김지은

아니 근데 그 계엄으로 인해서 지금 치러지는 대선에 출마했으니까 네 그거에 대한 생각은 후보가 좀 명확하게 밝히고 사과할 건 사과해야 되는 거 아닌가요?

▶황우여

계엄은요 네 본인이 관여를 못했어요.

안 불렀어요. 대통령께서요

▷김지은

네 참석은 안 했지만 어쨌든 그 이후에 벌어진 이후에는 입장을 밝혀야 되는데

▶황우여

그래서 계엄에 대해서는요. 네

▷김지은

잘못된 거다 이렇게 얘기는 했지만

▶황우여

네 그 정도가 아니고요 자기가 있었으면 어떻게 해서라도 막았을 것이다.

계엄에 대한 입장은 분명해요.

▷김지은

탄핵은 어떤

▶황우여

탄핵 부분은요 네 달라요. 네 탄핵 부분은요 네 대통령이신데 우리가 우리가 우리 당에서 왜 내쫓느냐 하는 생각이 많이 있었어요.

네 그건 우리 당의 상당한 부분이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탄핵 사유 중에 내란이 가장 중요했었는데 네 소초하는 분들이 내란을 빼버렸어요.

▷김지은

네 아니 그거는 뭐 이제 지금 형사 재판 진행되고 있으니까 거기에 거기에서 이제 판단을 구해 봐야 된다.

그러니까 헌법재판소에 구할 게 아니다 이제 이래서

▶황우여

그런 거 근데 그건 말씀드리면 좀 길겠지만 탄핵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당이 그건 여러 가지로 생각이 많았어요.

네 다만 헌재에서 탄핵 결정한 후에는요 네 우리 딱 따릅니다.

네 그다음에 당에서는 더 이상 탄핵이 잘못됐다느니 이런 얘기 안 합니다.

김문수 후보도 그 점에 대해서 명확해요. 그런데 그거를 또 내란 부분에 대해서 자꾸 또 사과하라고 막 그러잖아요.

그거는 지금 본인이 재판 중에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은 조금 기다리고 또 사법부의 판단에 맡겨야 돼.

▷김지은

아니 그러니까 이렇게 이어지는 것 같아요. 계엄에 대해서도 사실 이제 최근에 이제 잘못된 거라고 입장을 밝힌 거고 그리고 그러면 이게 탄핵이 잘못된 거냐 아니냐에 대해서 탄핵에 반대했잖아요.

김 후보가 그리고 이제 내란이냐 아니냐에 대해서도 재판 진행 중이다 이러면서 규정을 안 하니까 아니 그럼 이거 뭐야 그러면 이건 내란이라고 인정도 안 하고 안 했고 그리고 탄핵도 이거는 잘못됐다고 보는 거 아닌가 아직도 그런 거 아닌가 아니에요.

유권자들이 그런 생각

▶황우여

그거는 저기 김문수 후보가 언제든지 얘기할 수 있고요.

분명합니다. 계엄은 그건 잘못됐다. 그리고 그거는 우리 법치 국가에 안 맞는다라는 건 처음부터 일관된 김문수 후보의 입장이고 탄핵은 우리 당의 대통령인데 우리가 보호하지 않으면 어떡하느냐 그리고 또 국민 많은 부분들이 그래서 그거는 그러나 헌재 이전과 이후가 입장이 다르고요.

내란 부분은 재판 중이기 때문에 언급을 좀 신중히 하는 건데 이제 우리 대선은요.

네 과거에 대한 심판이 아니에요. 네 미래에 대한 투자고 우리가 누구를 사느냐 누구를 선택하느냐 문제이기 때문에 그거는 천천히 얘기해도 돼요.

네 지금 그런 문제 때문에 사람을 잘못 뽑아 놓으면은요.

앞으로 5년 동안 내란 얘기를 할 겁니까? 탄핵 얘기를 할 겁니까?

대통령 다 그만두셨는데 제 생각은 그거는 이제 뭐 얘기를 안 하는 것도 하지 말라는 게 아니라 양을 줄이고 미래에 우리가 뭘 할까 어떤 사람이 대통령감인가 여기에 집중하는 것이 옳다 이렇게 생각

▷김지은

윤 전 대통령 변호인이었던 김계리 변호사 있잖아요.

아시죠? 네 입당 신청을 했는데 김용태 위원장이 이제 대기 상태다.

아직 승인된 거 아니다.

▶황우여

그건 우리 당에요. 아주 작은 작은 문제 중에 하나예요.

우리가 당원이요. 네 그것도 80만 명 이상인데 그래서 그거는

▷김지은

상징성이 있는 인물이니까 이거 받아야 되나요?

▶황우여

알아야 돼 지금은 지금은 100%가 김문수를 따져야 돼요.

김계리를 우리가 대통령으로 하는 거 아니잖아요.

적절하게 당에서 검토할 거예요. 네 그것이 김문수가 대통령 되느냐 안 되느냐에 몇 프로의 영향이 있겠어요 저는 김계리 잘 몰라요.

저장도 당에서도 잘 몰라요. 근데 그거라도 우리 정당 가입의 자유가 있잖아요.

들어왔으니까 혹시 무슨 문제가 있나는 검토하는 건 하는데

▷김지은

좀 난감한 상황일 것 같은데 왜냐하면 워낙 상징성이 있는 인물이고 계몽형이라는 얘기를 했잖아요.



▶황우여

그런 얘기는 우리는 그래도 지금 중요시 물론 입장에 따라 다르겠지만 우리는 김문수가 대통령이 되면 뭘 할 건가 여기에 온 정성을 쏟고 있어요.

▷김지은

그러면 어쨌든 김계리 변호사가 입당하든 아니든

▶황우여

당에서 처리할 겁니다. 적절하게요.

▷김지은

그 뜻은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아마 그렇게까지 얘기를 한 것은 좀 관여를 하려고 그러는 거 아닌가 싶은데 사실 평당원 입당 문제

▶황우여

별로 거기에 에너지를 안 쓰고요. 우리 김문수에 대해서 에너지를 쓰고 있어요.

▷김지은

알겠습니다.

▷김지은

근데 또 윤석열 전 대통령 얘기는 안 할 수가 없을 것 같은데 탈당을 했어요.

윤 전 대통령이 당에서 출당을 하냐 자진 탈당하냐 하다가 이제 자진 탈당을 한 건데 이거는 좀 김문수 후보한테 도움이 될까요?

▶황우여

국민들이 판단하시겠죠. 근데 아마 본인의 의사는 될 수 있으면 당에 누가 안 되시려고 그런데 그렇다고 해서 당을 어 사랑하지 않거나 우리 김문수 후보와 대척점에서 탈당하신 건 아니고 네 김문수를 돕고자 또 당에서 어 당신의 문제 때문에 어려움을 겪지 않으려는 충정에서 그렇게 하셨다고 보죠.

▷김지은

아직 근데 뭐 계엄에 사과를 한달지 뭐 이런 건 없었어요.

▶황우여

계엄 그럼 그분은 지금 재판 중이고 본인의 소신이니까 우리가 그걸 억지로 강제적으로 바꿔라 그럴 수는 없고 김문수가 어떻게 생각하느냐가 중요하죠.

김문수는 계엄에 대해서는 뭐 확고하게 그건 잘못됐다 내가 알았으면 나는 반대했을 것이다라고 얘기해 왔죠.

▷김지은

근데 어제 이제 4차 공판 있었는데 그러니까

▶황우여

짧은 시간에 계속 윤 대통령 얘기만 하면 어떡하

▷김지은

네 그런 어쨌든 윤 전 대통령의 태도가 이제 재판 중에도 이렇게 조른 거 아니야 이제 판사가 이제 질문을 했는데도 답이 없으니까 그래서 좋은 거 아니냐 막 이런 논란이 있는데 그런 모습들이 보도가 되고 또

▶황우여

김문수은 관계없는 겁니다.

▷김지은

관련이 없다. 영양이

▶황우여 27:30

김문수가 좋은 것도 아니고요. 김문수가 그 재판에 지금 김문수라는 후보를 우리가 평가하는 데 있어서 네 제가 간곡히 말씀드리는 거는 윤 대통령과 떨어뜨려 주셔야 돼요.

왜냐하면 이 사람은 앞으로 5년의 일을 맡을 사람이냐 아니냐를 판단하는 거니까요.

네 그리고 근데 제가 드릴 말씀은

▷김지은

떨어뜨리고 생각해 달라

▶황우여

그렇게 하실 거예요. 국민들이

▷김지은

네 알겠습니다. 김문수 후보도 이제 개헌 구상 발표를 했잖아요.

좀 어떻게 보시나요?

▶황우여

개헌은 우리가 일관된 입장이었어요. 왜냐하면 이번에 모든 문제가 사실 아까 쭉 많이 강조하셨던 윤 대통령의 문제도 87 체제라는 헌법에서 나온 궁극적인 문제가 있어요.

입법과 행정이 충돌이 될 때 여소야대가 돼서 국회가 도저히 행정부가 감당할 수 없는 일을 자꾸만 벌려놓고 대통령이 일할 수 없을 때에는 대통령이 할 수 있는 일이 거부권과 개헌밖에 없어요.

네 그런데 둘 다 사실은 정상적인 방법이 아니기 때문에 어떻게 국회와 행정부가 여소야대가 되더라도 일할 수 있는가 네.

이 문제에 대한 것이 핵심이고요. 네 그 외에도 이제 시대가 바뀌잖아요.

네 거기에 맞는 옷을 입어야 되기 때문에 우리한테 맞는 이 시대의 헌법을 가질 권리가 국민한테 있죠.

네 그런데 너무 헌법 개정하기가 어려운 거예요.

▷김지은

네 그렇죠 항상 매 정부마다 이슈가 됐는데 된 적이 없고 네 근데 또 이번에는 이재명 후보를 제외하고는 다 임기 3년 임기 단축 개헌도 다 후보들이 얘기를 했거든요.

그것도 뭐 어떻게 평가를 하시는지

▶황우여

그거는 이제 진정성 문제고요. 네 지금 우리가 국회의원과 어 대통령 선거가 다르기 때문에요.

다르기 때문에 국회의 국회가 지금 이번에 이제 이재명 후보가 그 개헌하겠다는 게 우리가 아주 반색을 하는 거예요.

그동안은 사실 민주당 때문에 개헌 논의가 한번 진전이 안 됐었거든요.

한 걸음도요. 네 그러니까 진전이 된다면 타이밍은요.

네. 새 헌법은 적어도 다음 국회의원 선거 지방선거나 국회의원 선거 때 국민투표에 붙여야 되는데 늦어도 네 대통령이 바뀌어야 되는 거예요.

새 헌법에서는요. 그렇기 때문에 당신의 임기는 헌법 개정에 맞추겠다 하는 것은 그만큼 확고하게 나는 헌법 개정이 우리나라에 필요하다라는 말

▷김지은

의지가 있는 것이다. 근데 이제 또 위원장님께서 좀 난감해 하실 질문인데 윤여준 전 장관 잘 아시죠?

당에 또 계셨던 분이니까 근데 이제 오늘 이 내란 사과 없이 개헌 주장하는 거는 문제다.

선거용 술수다 그 얘기를 오늘 아침에 하셨더라고요.

▶황우여

국민들이 관심 안 가질 거예요. 왜냐하면 지금 헌법을 고쳐야 되느냐 어떻게 고쳐야 되느냐가 문제고 헌법을 고쳐야 된다는 건 거의 70% 이상의 국민들이 동의해요.

네 거기에 초점을 맞춰야죠. 네. 항상 우리는

▷김지은

국민만 보고 가시겠다. 국민은 그런 것에 신경 쓰지 않을 것이다.

▶황우여

아니 어떤 것이 중요하고 어떤 게 본질적이냐에 대해서 우리가 에너지를 집중해야죠.



▷김지은

네 알겠습니다. 주말에 TV 토론 첫 토론이 있었잖아요.

대선 후보 경제 분야 첫 토론이 있었는데 보셨을 것 같은데 선대위원장이시니까 좀 어떻게 제일 잘한 후보는 누구였나요?

아 네

▶황우여

다들 열심히 하셨죠? 네 열심히들 다 하셨는데 우리 김문수 후보가 현장성이 잘 돋보였어요.

예를 들면 원자력 이제 이제 이제 어떻게 원자력 문제 이런 것도요.

전력 가봤느냐 그런 얘기를 했잖아요. 그랬더니 상대방 후보는 그거는 무조건 위험하다 이랬단 말이에요.

그런데

▷김지은

이재명 후보 말씀하시는

▶황우여

네 그래서 우리 우리 후보 우리 김문수 후보는 가보고 얘기하자 그게 이분의 이제 하나의 그동안에 모든 철학이죠.

현장에 답이 있고 또 구체적인 구체적인 얘기를 해야 된다 하는 얘기죠.

네 그래서 그러한 점에서 국민들이 어 김문수의 다른 면을 또 보았을 것 같아요.

▷김지은

근데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가 좀 굉장히 몰아세우는 모습도 있었는데 그때는 좀 어떠셨어요?

▶황우여

당연한 거죠 예 격렬하게 토론하는 거 좋다고

▷김지은

네 아니 이제 내란에 대해서 사과해라 할 생각 없냐 이 부분

▶황우여

괜찮아요. 그분 입장이니까요. 그런데 김문수 후보는 자기의 입장이 있으니까 분명하게 얘기하고 판단은 국민이 하지

▷김지은

알겠습니다. 그

▷김지은

이렇게 후보의 토론하는 모습 보니까 이런 건 다음번 토론에서는 좀 더 잘했으면 좋겠다 좀 아쉬운 부분은 없으셨어요 이런 부분을 조금 더 유권자들한테 더 다가가게 좀 부각을 시켰으면 좋겠다.

▶황우여

네 좋은 말씀이세요. 어 제 생각에는 국민들이 지금 아주 피곤하거든요.

지쳐 있거든요. 예 그래서 국민을 위로하는 꿈과 비전을 심어주고 또 국민의 마음을 달랠 수 있는 좋은 그림을 제시하고 이래서 미래지향적 네 그리고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메시지를 많이 좀 토론 과정에서 보여드렸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김지은

그 토론회에서 이제 김문수 후보도 언급을 했는데 이재명 후보가 커피 원가 120원 이 발언을 해서 이제 당에서도 엄청 이걸로 공세를 하고 있는데 좀 이재명 후보 쪽은 발언 맥락 취지를 생각을 해야 된다 이런 거고 또 이제 관련 보도 보니까 과거에 이제 120여 원 정도였던 커피 원가가 그런 적도 있지만 이제 지금은 이제 그렇지 않은 것 같고요.

네 빨대나 부대용품도 생각을 해야 된다 뭐 이런 보도도 나왔는데 그때 그 논란은 어떻게 보셨어요?

▶황우여

대파 대파 얘기가 기억이 났어요. 회상이 됐어요.

그러한 지금 국민

▷김지은

120원 논란이

▶황우여

네네 윤 대통령이 그것 때문에 여러 가지 곤욕을 치르셨잖아요.

그런데 어 우리 당이 얘기하는 거는요 현장을 좀 알자 그런 얘기예요.

현장이 지금 얼마나 어려운 거 정말 아느냐 네 그 전에 입법부에 여러 가지 참 얼마나 많이 입법부 때문에 힘들었습니까?

행정부가 네 그래서 일을 못 했단 말이에요. 네. 물론 이제 근본적으로는 이제 여러 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네.

그러나 이제는 현장에 아픔 현장의 어려움을 해야 하는데 그렇게 얘기했을 때에 국민들이 너무 상처를 받지 않을까 여기에 이제 논쟁이 되는 거죠.

▷김지은

알겠습니다. 이제 김용태 비대위원장 이제 빅텐트 좀 속도를 내보려고 하는 것 같아 전병헌 새미래 민주당 대표를 만난다고 하던데요.

어떻게 빅텐트는 계속 추진을 하는 건가요? 당에서

▶황우여

지금 말씀드렸지만 김문수 후보가 좌우를 아우르는 일생을 살았기 때문에 네.

지금은 저희들이 지금 목표로 하는 거는 독재 국가 자유민주주의의 훼손 이런 것을 어 이제 참 두려워하고 그걸 막자.

네. 그리고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새로운 대한민국 또 판갈이 경제 판갈이 정치 판갈이 같은 대대적인 개혁을 하는 데 있어서 동참하려는 사람들은 다 손을 잡아야죠.

▷김지은

당내는 좀 이제 이제 당 밖에 계신 건데 탈당해서 홍준표 하와이로 날아간 홍준표 전 대구시장 이 특사단 그러니까 유상범 의원, 김대식 의원 이런 의원들이 만난 모양이에요.

네 이제 문제없는 건가요?

▶황우여

좀 시간이 필요하죠. 저는요. 이회창 예전에 후보 때 네 구룡이 네 다양 예 그때보다는 지금은 아주 우리 후보들이 참 잘해주고 계신 거예요.

▷김지은

그때에 비하면 평온하다.

▶황우여

그 평온한 것보다 그때보다는요. 네 그렇게 어려움을 주지 않아요.

우리 후보들이요. 네 홍준표 후보도 그렇고 또 한동훈 후보도 그렇고 참 고마운 거예요.

이래 보면 아주 짧은 시간에 지금은 한 일주일 내에 다들 그렇게 지지를 해 주고 네 실제로는 어떻게 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뭔가를 하려고 그래 주고 그러는 것이 너무 감사한 거죠.

▷김지은

홍준표 대구시장은 어쨌든 전원에 따르면 김문수 후보 지지한다 윤 대통령이 탈당했으니까 지지한다 이렇게 밝혔던데 그럼 어떻게 그러면 앞으로 이제 문제는 없는 건가 왜냐하면 이재명 만약에 후보가 당선되면 이재명 내각에 들어가는 거 아니냐 이런 얘기도 있었는데 혹시 통화해 보시지 않으셨어

▶황우여

이 아무도 못 해 봤는데요. 이번에 주소도 모르고 우리 의원들이 가셨나 봐요.

그래도 또 만나니까 서로 얼싸 앉잖아요. 그게 저희 당에 뜨거운 것이 있습니다.

▷김지은

그리고 한동훈 이제 경선에 나섰던 한동훈 후보도 오늘부터 광안리에서부터 이제 선거운동 시작하니까 문제없이 다 원팀으로 갈 거다 이렇게 보면 되는

▶황우여

많이 있지만 그러나 갑니다 가고 국민은 김문수를 보게 됩니다.

그래서 어 이제 아마 잘될 겁니다.

▷김지은

하나만 질문 더 드릴게요.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지원 유세에 나설 가능성은 없는 건가요?

▶황우여

저희 생각에는 우리 총리님께서는 지원 유세보다는요 TV 토론 정도 해 주신다든지 또 아니면 좋은 정책적인 아이디어를 도와주신다든지 그게 좋지 않으실까 싶어요.



▷김지은

친분이 있으시잖아요. 오래 봐 오셨잖아요. 그 연락을 좀 해보셨나요?

의중이 어떤지

▶황우여

뭐 저기 다 좋으셔요 괜찮으세요? 근데 각자한테 맞는 역할이 있잖아요.

근데 그런데 막 유세를 하시고 막 이러시기에는 총리를 그렇게 모시는 거는 저는 좀 적합하지 않다고 보고요.

그래도 당을 위해서 또 우리 김문수 후보를 위해서 그 와서 껴안고 그러신 게 그 대인의 모습을 보이셨잖아요.

난 그게 견지되리라고 봐요.

▷김지은

그러니까 이제 거리에서 유세하는 것보다는 TV 참조 연설로

▶황우여

그 정도는 저희는 좀 요청해 보고 싶죠. 근데 어 그것도 어려우시면 그냥 좋은 우리 정책 공약이 막 나가니까요.

네 그런 것을 좀 이번에 개헌의 내용은요. 네 거의 한덕수 총리께서 말씀하신 걸 우리는 받은 거예요.

▷김지은

그러니까 TV 찬조 연설이나 아니면 그런 개헌안을 알리는 뭔가 역할을 해주길 요청을 할 예정인 건

▶황우여

우선 근본적으로는 좋은 말씀을 해 주시면 개헌의 내용도 지금 한덕수 총리가 말씀하신 것이 우리 당을 이끌고 있잖아요.

기여하신 거죠

▷김지은

상임선대위원장 자리가 비어 있잖아요.

▶황우여

우리 김용태 일단은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그걸 맡고 있어

▷김지은

상임선대위원장으로 하고 이제 그 한덕수 총리를 상임

▶황우여

원하시면 뭐든지 할 수

▷김지은

하지만 아직까지는 네 성사하

▶황우여

그런 형식적인 것보다는 실질적으로 김문수 후보를 어떻게 돕고 이번 대선에서 우리 올바른 방향으로도 이번에는 인수위가 없어요.

네 그렇기 때문에 여러 가지 하실 일이 있습니다.

▷김지은

네 알겠습니다. 초반에 김문수 후보님 그냥 장점을 아주 얘기를 잘 해 주시는 바람에 저희가 후반에는 좀 짧게 짧게 진행을 했는데 마지막으로 왜 김문수 후보가 대통령이 돼야 되는지 유권자들한테 짧게 한 말씀 해 주신다면 어떻게 하실

▶황우여

김문수가 사실은 대통령이 돼서 나라를 올바르게 한번 세워봐야겠다는 뜻을 세운 거는요.

박근혜 후보 때부터 했었어요. 그러니까 꽤 많이 다져진 분입니다.

다만 이제 나이도 이제 70대가 들어가서 여러 가지로 봐서 본인이 이제 좀 생각이 많으셨을 거예요.

네 근데 여러 가지 역사의 흐름을 봤을 때 다시 기회가 왔기 때문에 어 이제 잘 좀 대통령이 돼서 평생 꿈 저 밑바닥에 그 어려운 노동자들과 함께 뒹굴었던 그 생각 그 심장을 그대로 유지하고 또 박정희 대통령이나 이승만 박사의 자유민주주의의 맥을 굳건히 지켜주는 투사로서 저는 잘 국민에게 당신을 보이고 또 이제 그 사모도 아주 아주 좀 생각이 많은 분이더라고요.

이렇게 얘기하는 걸 보면은요. 설란영 여사요. 네 그래서 그러한 것을 잘 보여만 드리면 기회를 떼 때마다 자기를 잘 보여드리고 깨끗한 심판 받으면 좋은 성적 나오리라고 봅니다.

▷김지은

알겠습니다. 다른 건 몰라도 황 위원장님의 이 진정성을 제가 알겠네요.

오늘 위원장이 나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황우여

제가 바쁜 중에 막 말씀드려서 좀 거칠은 것이 있어서 양해해 주세요.

선거 운동하다 왔기 때문에

▷김지은

여러분 왜 적이 없는 정치인이신지 아시겠죠? 자 오늘 나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2부에서는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국민화합 위원장과 함께 돌아오겠습니다.

'이슈전파사' 5월 20일 방송 1부. 황우여 국민의힘 선대위원장.

'이슈전파사' 5월 20일 방송 1부. 황우여 국민의힘 선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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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든 사람들

진행 : 김지은 기자

패널 : 황우여 국민의힘 선대위원장(1부),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사람사는세상 국민화합위원장(2부)

PD : 안재용 · 김광영 PD

AD : 김서정 · 조은샘 인턴PD

구성 : 이상혁 작가

디자인 : 전세희 모션그래퍼

'이슈전파사' 5월 20일 방송. 황우여 국민의힘 선대위원장(1부),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사람사는세상 국민화합위원장(2부) 출연.

'이슈전파사' 5월 20일 방송. 황우여 국민의힘 선대위원장(1부),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사람사는세상 국민화합위원장(2부) 출연.


◆전체 인터뷰 내용은 한국일보 유튜브 ‘이슈전파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슈전파사’의 콘텐츠 저작권은 한국일보에 있습니다. 인용 시 한국일보 유튜브 ‘이슈전파사’ 출처를 반드시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김주성 기자 poem@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