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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송가인 SNS |
[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트로트 여왕' 송가인이 5월 19일 디시트렌드 트로트 여자가수 부문 인기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송가인,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트로트 여왕' 입증
총 13,093표를 획득한 송가인은 팬들의 꾸준한 지지와 함께 트로트계 확고한 입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송가인 사랑합니다"라는 메시지처럼 팬들의 애정은 변함없었다.
최근 송가인은 유튜브 채널 '송가인 Official'을 통해 일상 콘텐츠는 물론 자체 콘텐츠인 '가인극장' 시리즈를 선보이며 팬들과의 소통에 힘쓰고 있다. '조공 도시락', '진도 활동기' 등 친근한 소재를 통해 팬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하며 뚜렷한 존재감을 과시하는 중이다. '더트롯쇼 IN JAPAN'과 각종 방송 활동에서도 활약을 이어가며 트롯 여왕다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박혜신, 접전 끝에 2위…팬덤의 탄탄한 응원
2위는 12,957표를 획득한 박혜신에게 돌아갔다. "혜신님 항상 응원합니다"라는 메시지처럼 박혜신은 두터운 팬덤의 성원 속에 송가인과 근소한 차이로 접전을 펼쳤다. 공연으로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클래식한 음색과 안정적인 무대 매너로 트롯 팬들의 재조명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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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투표(5월 19일) ⓒ디시트렌드 |
반가희·전유진·홍지윤, 상위권 고정
3위는 4,366표를 얻은 반가희가 차지했다. 4위 전유진(2,218표)은 '믿고 보는 가왕'이라는 찬사 속에 젊은 트롯 팬층을 사로잡았고, 5위 홍지윤(908표)은 안정된 팬덤 기반으로 꾸준한 인기를 유지 중이다.
트로트 여성 아티스트 TOP 10 (6~10위)
김태연
나영
양지은
나비드
오유진
이번 순위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감성과 실력을 겸비한 여성 트로트 가수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송가인, 박혜신, 반가희를 중심으로 한 상위권 경쟁은 앞으로의 활동에 더욱 기대를 모으게 한다. 팬덤 간의 응원 열기도 고조되고 있어, 다음 투표에서는 또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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