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은 2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셋이 찍었지만 한분 잘랐어요 죄송해요"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민정과 안성재 셰프의 모습, 잘린 다른 동행인의 흔적이 담겼다.
소셜미디어를 통해 소통하며 위트 넘치는 남편 이병헌 저격수로 맹활약 중인 이민정은 "#BHC 시청자제요망 #안성재 #셰프 제육볶음에서 벗어난 날"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이민정의 장난기 어린 게시물에 누리꾼들은 "Bh님도 Mj님 자르고 올리세요" "그분 어택 다시 시작" "자꾸 잘리시는 그분"이라고 반응했다. 이민정은 "BHC 보고싶어요"라는 댓글에 "'승부' 보세요" "'미스터 션샤인' 보세요"라고 응수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병헌이 형 왜 싫어해요 같이 찍은 것도 올려주세요"라는 누리꾼에게는 "싫어하다뇨 지켜주는 거예요"라고 선을 그었다.
이민정과 이병헌은 2013년 결혼해 1남1녀를 뒀다. 최근 유튜버로 변신, 유쾌하고 자연스러운 매력을 드러내고 있는 이민정은 지난 16일 KBS2 새 예능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첫 선을 보였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